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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76
보통 꿈들 많이 꾸시나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꿈을 자주가 아니라 매일매일 꿔 오고 있어요. 딱히 공포스럽거나 어떤 한 얘기만 반복되는게 아니라 일상적인 것. 매일같이.

꿈에서는 꿈이라는걸 인지못하고
평소 제가하는 생각, 말투, 행동을 하게되요.

꿈을 많이 꾸는게 숙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들 하는데, 깊은잠에 빠진건 아니지만, 잠을 잘 못자거나 잠귀가 밝거나 하지않아서 잘 잔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꿈은 매일 꾸고있네요.
일어나서는 그 꿈나용도 상세히 기억날 때도 많고요.

바로 어젯밤에 꾼 꿈은 예전에 카페에서 일할때 알게된 매니저를 한국에 들어가게 되서 만나는 꿈을 꿨는데, 그분이 유명한 프렌차이즈 카페 (아마 이디야같은곳(?) 이랑 ...또 디저트 음료로 유명한 어떤 카페였음. 카페 2곳을 운영중) 를 목 좋은곳에 운영하면서 지내고있었고, 제게 음료를 권하길래 딸기가 얼기설기 갈린 덩어리있는 쉐이크? 를 먹고싶다고 했어요.
그걸 받아들고 먹으면서, 아.. 내가 쉐이크랑 디저트천국에 있는 곳에 살면서도 나한테 이런 소박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이런 소소한 것을 해주지 못했구나.. 내가 나한테 왜이렇게 옹졸하게 굴고 많이 경험시켜주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그 꿈안에서 음료를 먹으며 했었어요.
그러면서 아 이매니저는 나이도 어린데 어떻게 이렇게 경영도 잘하며 직원관리며 매출관리.. 어쩜이리 똑 뿌러질까...??대단하다.. 하는 생각도 함께.

바로 오늘 꾼 꿈이라 오늘 비오는데 집앞에 카페에 나와서 같은음료는 아니지만 카페에 앉아 비오는 거리를 바라보고 있네요.
생생했던 꿈 내용도 되새겨보고..

왜이렇게 정적여지는건지.

요몇일 사이에 다들 이 게시판이 끝물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도, 이곳을 이제 떠날것이라고 하는 분들 글 읽으면서 나는 이제 여기 입덕 한지 2달도 안됐는데 게시판정리를 안해주는 관리자님께 좀 실망 했었어요.(그 호빠나라 이상한 도배글 관련)

자주 들어와서 제 마음도 털어놓고 사람들이 가볍게 읽고 쓰고 하는곳(?) 만은 아닌곳이라 뭔가 나만의 ‘안전기지’ 를 찾은 느낌이었었는데, 좀 타의에 의해 없어진다고생각하니 아쉬운마음이 그런 불신의 마음이 올라왔었던것 같네요. 동시에 관리자님이 네이버 오디오클립 다시시작한다는’새 글’ 을 보고 한번 들어볼까 생각이 들면서 밑에 단 글 “제가 돌아왔습니다” ->는 왠지 아이비 의 영상이 슥 지나가면서 ‘갑분싸’ 하는 느낌을 혼자는 받았습니다. 
소비자의 마음으로, 독자의 마음으로는 작가의 컴백이 반가웠지만(?) 또다른 마음으론 내가 소통의 창으로 마음을 둔 이 곳이 관리도 안되고 이상한 저질스러운 글들로 피폐해져갈때 관리자는 신경도 안쓰는군ㅋ 결국 본인 일이 제일 우선이고 나만 봐주오 하며. “제가 돌아왔습니다” 하는 건가 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잔뜩 들게 만들었네요.
제가 소설을 쓰는건가요?
그저 나는 이렇다고 생각이 들었다고요.
나는 이런 사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게시판관리안됨) 에 마음을 돌아서게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작가는 본인 일 홍보하는게 중요하구나, 게시판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배려 안하는구나? 하는마음)

제가 느낀 감정은 2분안에 풀어낼 수 있는 생각인데 글로 쓰려니 뭔가 장황해 지는 것 같네요.

정리하자면 제 마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다른사람들 사는얘기를 글로 쓰고 보고 댓글로 (응원이든 충고든) 위안을  주는 이곳 게시판을 신경써주지 않는 것에 좀 아쉬웠었어요. 잠시 화가 좀 났었다가 지금 누그러들어서 아쉬웠었다 라고 언어순화가 되네요. 

게시판에 쓴글은 확인이 어려우니 이메일로 보내라는 글이 있어 오늘 이메일로 게시판 관련 요청 드릴려고했더니 그 저질 도배글들이 삭제가 되어있네요. 그래서 혼자 ‘욱’ 하는 마음이 들었다가 스르륵 하고 가라앉아서-_-; 글을 쓰고있습니다.

내마음의 안전기지인 캣우먼 게시판 오래도록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만만새

2019.03.10 09:59:19

공감되어서 추천 드립니당.그러나 추천버튼은 누르지 않을게요.ㅎㅎ

너나나나도찐개찐

2019.03.10 12:00:30

여기 게시판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한 번씩 이런 일이 생기는데 자정작용이 나름 되더라구요. 좀 도배하고 이상한 글 쓰는 분들도 아마 여기 오랜 유저분들은 다들 누군지 알 거예요. ㅎㅎ

이 곳에서 많은 위로와 따듯함 느끼게 되시길 바래요.

만만새

2019.03.10 12:57:09

도배 뜨든 이상한 글 뜨든

30's

2019.03.12 02:29:24

아 이런 일들이 가끔 생기나보군요.. 몰랐습니다. 

진짜 이러다가 사라지게 되는 줄 알고.. 그런 이상한 도배글 있으면 바로 이메일 요청 드려야겠어요.!ㅎㅎ


만만새

2019.03.10 13:00:04

특이한건 꿈에서 제 친구의 집에 갈때면 늘 반지하 그집이예요. 그친구가 이사갈때마다 놀러갔었는데 반지하인 적은 없었는데 말이예요.그집은 대체 어디에 있는걸까..ㅎ

30's

2019.03.12 02:32:01

다른집도 많을 텐데 왜 하필 반지하일까요.

친구집이 반지하가 아니었는데 혹시 집이 어두웠다거나, 분위기가

그랬어서 님 기억에 그렇게 남아있어서 그런 걸까요? 

십일월달력

2019.03.11 11:52:50

"환영합니다!"

제가 처음 이 곳에 짧은 글을 남겼을 때 누군가 해준 인사입니다.

아주 오래전 일처럼 느껴지는 그만큼 여기를 열심히 들락거리고 있네요.

 

도배에 속상했던 그 마음에 공감하면서, 장황하게 자주 감정을 풀어주셨으면 하는 마음(합장) 

30's

2019.03.12 02:33:47

혼자 우루룩-퓨르륵- 하며 글을 써놓고 보니까..좀 욱 하긴 했었네요.

진짜 떠날 뻔..ㅎㅎ;; 


환영인사 고맙습니다:D

벨로스터

2019.03.14 17:22:56

임경선씨가 최근에도 여전히 잘 나가는 인물인가.. 싶으면서.. 그래도 팔려간 책들이 있기 때문에 이름만큼은 남아있고.. 하여 지금까지도 어느정도 연령대 선에서 지속성을 가지고 가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대게는.. 특정 시점부터 신규 유입이 안되다가, 그대로 정체해서 그 멤버들만 고대로 나이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긴 꼭 그렇진 않더라구요. 아마도 질문, 상담게시판 성향이 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뭐 이런 앞으로 임경선씨가 다음 책을 얼마나 팔고.. 하느냐에 달린거 같고.. 


XE보드 형태의 게시판이 꾸준하기는 좀 어렵죠. 줄줄줄 길게 쓰는것보단 SNS 단문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기도 하듯. 그냥 즐기세요. 놓여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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