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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776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계회사서 총무팀에 있습니다.(나이:30)
3개월정도 만나고있는 남자가 있는데 직업은
소방공무원(나이:29)입니다.
(직무는 화재진압인데 최근에 운전직으로 직무이동되었으나 다시 화재진압으로 갈 가능성 있음)
만난지는 3개월되었습니다.

제가 이 남자를 만나는 이유는

1. 성격이 잘맞고
2. 저에게 잘해주고 잘맞춰주고
3. 성향이 비슷하며
4. 뭐든지 열심히 하고 성실합니다.

그런데 저도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라 어제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너무화를 내시고 반대를 하십니다.(이유 : 안전하지않은 직업,밤낮바뀌는 근무,위험한 직무,대학교 중퇴)

이사람의 좋은점을 얘기해도 부모님은 저에게
너마음대로 살꺼면 얼굴볼생각하지말라고 하십니다..마음이 너무힘드네요ㅠㅠ


만만새

2019.03.11 10:45:15

좋아요.

만만새

2019.03.11 10:46:53

산재의 가능성은 어디나 있는데, 사무직하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심장마비 올수도 있고. 잘 설득해 보셔요.^^

십일월달력

2019.03.11 11:35:56

1. 만나는 이유가 단순명료하게 좋은 것 같아요.

 

2. 깊게 현명하지 못한 저의 경우, 위와 같은 상황에 직면한다면,

2-1 현재 부모님께 재정적(혹은 가까운 미래에..)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가?

2-2 반대하는 부모님께서 훨씬 더 좋은 인연을 소개시켜줄 가능성이 확실히 있는가?

를 먼저 생각해 볼 것 같아요.

 

3. 그걸 생각해보니 난 부모님으로부터 충분히 독립했고, 

반대하는 부모님께서 소개시켜주는 인연이 나와 잘맞을 가능성 또한 낮다 판단 되어지니.

(무엇보다 이런 연애의 시작은 해본 적도 없고 재미엄떵...)

저는 1번에 해당되는 이유로 계속해서 이 관계를 이어 나갈 것 같아요. (반대의 이유에 흔들림 없이)

 

4. 다만 부모님의 말씀도, 오래 살아온 어떤 지혜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으니..

먼저 본인께서 나이를 이유로 조급하게 결혼 생각 마시고 더 가볍게(즐겁게 오래)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부모님 입장에선, "얘가, 얘가 3개월 만나놓고 결혼 생각을 하네?! 안 이러던 아이가.." 생각이 들어 더 크게 걱정하시고 압박하시는 것일 수 있잖아요. 화이팅!

㉬ㅏ프리카

2019.03.11 11:50:43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다보니 재정적으로 의지를 안하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연애하고 만나고싶은데..(오랜만에 이런연애 하고있어서요)
부모님이 워낙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라
결혼 생각안하고 만나는 제모습을 싫어하시고
정신나갔다는식으로 말씀하셔서 저도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께요~

십일월달력

2019.03.11 11:56:52

그 친구 여자 마음에 불 잘 지르네요. 힛!

다음에 소식 또 전해주세요. 그 마음 가벼워져라 가벼워져라~

오엑스

2019.04.10 08:43:19

직업보단 사람이 중요하죠~ ㅎㅎ  


본인과 잘 맞는 사람이 최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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