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686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계회사서 총무팀에 있습니다.(나이:30)
3개월정도 만나고있는 남자가 있는데 직업은
소방공무원(나이:29)입니다.
(직무는 화재진압인데 최근에 운전직으로 직무이동되었으나 다시 화재진압으로 갈 가능성 있음)
만난지는 3개월되었습니다.

제가 이 남자를 만나는 이유는

1. 성격이 잘맞고
2. 저에게 잘해주고 잘맞춰주고
3. 성향이 비슷하며
4. 뭐든지 열심히 하고 성실합니다.

그런데 저도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라 어제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너무화를 내시고 반대를 하십니다.(이유 : 안전하지않은 직업,밤낮바뀌는 근무,위험한 직무,대학교 중퇴)

이사람의 좋은점을 얘기해도 부모님은 저에게
너마음대로 살꺼면 얼굴볼생각하지말라고 하십니다..마음이 너무힘드네요ㅠㅠ


만만새

2019.03.11 10:45:15

좋아요.

만만새

2019.03.11 10:46:53

산재의 가능성은 어디나 있는데, 사무직하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심장마비 올수도 있고. 잘 설득해 보셔요.^^

십일월달력

2019.03.11 11:35:56

1. 만나는 이유가 단순명료하게 좋은 것 같아요.

 

2. 깊게 현명하지 못한 저의 경우, 위와 같은 상황에 직면한다면,

2-1 현재 부모님께 재정적(혹은 가까운 미래에..)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가?

2-2 반대하는 부모님께서 훨씬 더 좋은 인연을 소개시켜줄 가능성이 확실히 있는가?

를 먼저 생각해 볼 것 같아요.

 

3. 그걸 생각해보니 난 부모님으로부터 충분히 독립했고, 

반대하는 부모님께서 소개시켜주는 인연이 나와 잘맞을 가능성 또한 낮다 판단 되어지니.

(무엇보다 이런 연애의 시작은 해본 적도 없고 재미엄떵...)

저는 1번에 해당되는 이유로 계속해서 이 관계를 이어 나갈 것 같아요. (반대의 이유에 흔들림 없이)

 

4. 다만 부모님의 말씀도, 오래 살아온 어떤 지혜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으니..

먼저 본인께서 나이를 이유로 조급하게 결혼 생각 마시고 더 가볍게(즐겁게 오래)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부모님 입장에선, "얘가, 얘가 3개월 만나놓고 결혼 생각을 하네?! 안 이러던 아이가.." 생각이 들어 더 크게 걱정하시고 압박하시는 것일 수 있잖아요. 화이팅!

㉬ㅏ프리카

2019.03.11 11:50:43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다보니 재정적으로 의지를 안하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연애하고 만나고싶은데..(오랜만에 이런연애 하고있어서요)
부모님이 워낙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라
결혼 생각안하고 만나는 제모습을 싫어하시고
정신나갔다는식으로 말씀하셔서 저도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께요~

십일월달력

2019.03.11 11:56:52

그 친구 여자 마음에 불 잘 지르네요. 힛!

다음에 소식 또 전해주세요. 그 마음 가벼워져라 가벼워져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캣우먼>'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업로... [2] 캣우먼 2019-03-18 132  
공지 <캣우먼>네이버 오디오클립을 재개합니다. 캣우먼 2019-03-05 188  
공지 <캣우먼>오늘 오후 2시에 네이버 생중계 LIVE합니다. 캣우먼 2018-12-06 921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1712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4116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7] 캣우먼 2017-01-23 47440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5404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90249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8331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9512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21297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6982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3450 10
55650 라면과 참기름 [3] 로즈마미 2019-03-18 204  
55649 제가 오늘부터, [2] 여자 2019-03-18 208  
55648 봄새,스몰톡 만만새 2019-03-18 79  
55647 선물 받았어요! [3] 여자 2019-03-17 317  
55646 부모님이 힘들때 돈을 보태 드려야 하나요? [6] 생각의결 2019-03-16 375  
55645 특이한 좋음, 만만새 2019-03-16 100  
55644 연락에 대한 집착이 심해져요. [5] 쿠키67 2019-03-15 418  
55643 극한직업 장윤정 매니저 [1] 로즈마미 2019-03-15 346  
55642 전쟁 후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전범을 확실히 단죄하지 않으면 [4] Quentum 2019-03-15 141  
55641 이심전심의 말로는 자기부정?? 만만새 2019-03-15 71  
55640 추억어린 간식 로즈마미 2019-03-14 111  
55639 스몰톡(안경의 쓸모) 만만새 2019-03-14 130  
55638 오빠들이 친구한테 여자 2019-03-14 205  
55637 오래 해외에 살다온 사람을 소개 받았어요 [9] 쉘브르 2019-03-14 512  
55636 거울속의 거울 (2) [2] 십일월달력 2019-03-14 149  
55635 이런거 여쭤봐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ㅜ [2] 코수모수 2019-03-14 276  
55634 정준영 사건에 대해 이런 반응은 뭘 뜻하는걸까요? [9] 바둑이와돌돌이 2019-03-13 590  
55633 갓 T전화.. [1] 로즈마미 2019-03-13 198  
55632 인생 혼자가 편하다싶어요 가면 갈수록 느낌.. [10] 스치는 2019-03-13 524  
55631 스물톡 - 반토막 나는 공감능력 [4] 벨로스터 2019-03-13 236  
55630 여친 있는 남자가 엄청 찍접거릴 때. [6] 여자 2019-03-12 488  
55629 이야기 [3] yoko 2019-03-12 240  
55628 각 잡는 요령! [1] 로즈마미 2019-03-12 128  
55627 고작 이런걸로 두근거리다닝, [3] 만만새 2019-03-12 263  
55626 전남친카톡 [4] 윤셩 2019-03-12 379  
55625 낯을 많이 가린다는 여성에게 다가가는 방법 [10] Durian 2019-03-11 453  
55624 슈퍼스타 in 비밀의 화원 [2] 만만새 2019-03-11 130  
55623 부산 1건물 2편의점 반전 [2] 로즈마미 2019-03-11 181  
55622 근거없는 일희일비(feat.꿈이야기) [2] 만만새 2019-03-11 105  
55621 댕댕이 [1] 팔미온 2019-03-11 101  
» 소방공무원 남편 어떻게생각하세요? [5] ㉬ㅏ프리카 2019-03-11 436  
55619 아픈 첫사랑의 추억 [1] 만만새 2019-03-10 175  
55618 꿈을 매일 꾸는것은? 그리고 게시판에 대하여. [9] 30's 2019-03-10 343  
55617 좀머씨 이야기나 모모같은 책 또 있을까요? [2] 만만새 2019-03-09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