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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686

이야기

조회 240 추천 0 2019.03.12 17:06:21
편하게 친구처럼 알고 지내는 남자가 있어요.
매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일상을 공유하고 가끔 만나서 취미 생활하고
그렇게 소소하게 지내는 사이가 된지 몇개월.
이제는 베프같다는 생각도 가끔 들면서 한편으로는 역시 남자라는 이유로 이성적인 감정도 있는것 같아요.

근데 이 남자는 저와 나이차이가 꽤 나는데 그게 민망하게 느껴지고 더 나아가서 제 남동생과 동갑이라는게 이상하게 죄책감 같은 감정이 때때로 들어요.
왠지 동생이 알면 굉장히 내가 민망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 친구와 계속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때때로 나이차이와 친동생과 동갑이라는것이 생각날때 마음이 좀 그래요..
뭔가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미래2

2019.03.12 17:17:34

나이차이 많이나면 뭐 그런 생각 들수도 있죠. 근데 친동생이랑 동갑인게 뭔상관인가요? 친동생이 어떻게 볼까 신경쓰이셔서 그런건가요? 10년이상 차이 아니라면야 요즘 누가 나이차에 그렇게 신경쓰나요? 남눈치 그만 보시고 계속 잘 지내시길 !

푸른방

2019.03.12 17:18:03

뭔가 공감이 되네요... 그 정도면 그 연하의 남성분과 어떤 공감대가 형성되고 주파수가 아주 잘 맞는다는 건데.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ㅠㅠ 저 같아도 고민이 많이 됐을 것 같아 어떤 조언을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흐..

만만새

2019.03.12 17:32:49

심지어 조카뻘을 좋아할수도 있는데요 멀...집안허락 받으려면 거시기할수도 있지만, 좋아하는 감정자체는 정말 나이차 상관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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