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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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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하철에서 이런저런 생각하다 눈물이 살짝 맺혀서 흐르려 할랑말랑하는데, 들킬까봐 안경을 껴버렸어요.ㅋㅋ

2.매장에서 잘생깃 총각이랑 마주쳤는데 폰으로 노래 틀어놓구 일하는데 취저인 노래를 많이 듣더군요.박봄 신곡 좋더랑. 봄에 널 찾아 헤매~~~

3.이 쓸모없는 인간은 대체 어디에 쓰지?ㅋㅋ

ps.막 48세에 돌싱 그애가 날 찾는건 아닐까 그딴 망상을..으앙 미친다...ㅋㅋㅋㅋ

"네가 너무 좋아 미도리"

"얼마만큼 좋아?"

"봄날의 곰만큼"

"봄날의 곰?"하고 미도리가 얼굴을들었다.

"그게 무슨말이야? 봄날의 곰이라니?"

"봄날의 들판을 내가 혼자 거닐고 있으면 말이지, 

저쪽에서 벨벳같이 털이 부드럽고, 눈이 똘망똘망한 

새끼곰이 다가오는거야. 그리고 내게 이러는거야 ,

안녕하세요 아가씨? 

나와 함께 뒹굴기 안하겠어요? 하고

그래서 너와 새끼곰은 부둥켜 안고 

클로버가 무성한 언덕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온종일 노는거야. 

그거참 멋지지?" 

"정말 멋져"

"그만큼 네가 좋아."

엮인글 :
http://catwoman.pe.kr/xe/index.php?document_srl=4056979&act=trackback&key=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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