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new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707
소개팅으로 만나서 3번째 만남에 서로 얘기중

상대는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알아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고

본인의 어떤점이 좋냐기에 고백 비스무리하게 했고 손까지 잡았어요.

그리고 이틀 후 상대로부터 그만 연락하자는 톡을 받았고 마무리.

그러나 고민끝에 저는 며칠 뒤에 나 혼자 너무 앞서 나간것같다며 다시 연락해보는건 어떻냐고

톡을 보냈고, 연락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한번 만났어요.

상대방이 말하길 "그때 당시에 손까지 잡고 하는게 상당히 부담스러웠었다." 면서
저보고 왜 연락했냐고도 묻고, 본인은 나쁘지않고 호감도 있는데 잘 모르겠다고하더군요.
자꾸 어떤점이 좋냐고 묻고.

제 생각에도 냉정하게 봤을때 맘에 썩 들어하지는 않는것같이 보이고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냥 저는 제 감정에 솔직하고 싶긴해서요. 잘해보고싶은데

어떤자세로 나가는게 좋을까요?


채원

2019.04.16 12:51:02

보통 신중한 성격이거나 연애경험이 많지 않거나 상대가 됨됨이나 조건은 괜찮은데 이성적인 매력이 확 느껴지지 않을 경우 좀 그런거 같아요. 결혼이 급하거나 다른 소개팅이 잡혀있거나 하지 않으면 너무 진지하고 열렬하게 다가가진 마시고 그냥 썸타는 사이처럼 몇번 더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그동안 스킨쉽은 일단 자제하시고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거나 결혼은 언제 뭐 이런 부담주는 멘트는 안하구요 너무 급히 다가가거나 연락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한다거나 해서 부담주진 마시구요. 주말마다 약속 잡아서 맛있는거 드시고 재밌게 보내보세요.이제 날씨도 좋아질테니 야외활동도 좋고 그냥 영화 밥 까페 이런 틀에서 벗어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한달쯤이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 정도면 어떤 사인이 있어야 한다는 기간을 정해두고 몇번 더 즐겁게 데이트하다가(물론 그 전에 애프터를 피한다거나 본인이 그쪽분이 싫어질 수도 있겠고요) 어느 정도 시점이 되면 그쪽에서도 신중히 생각해보고 알아가고 싶다라고 끌 수 없을 타이밍이 될테니 결정을 내릴꺼에요. 그 정도로 시간과 여러가지를 부여할 호감 정도는 아니라면 그냥 접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망설이는건 썩 긍정적인 사인은 아니라서요. 사실 이성적인 매력이 확 와닿지 않는 경우라면 너무 진지하고 소심하게 다가가면 역효과가 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외모적인 부분에도 좀더 신경을 쓰시는 것도 좋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캣우먼>'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업로... [3] 캣우먼 2019-03-18 397  
공지 <캣우먼>네이버 오디오클립을 재개합니다. 캣우먼 2019-03-05 282  
공지 <캣우먼>오늘 오후 2시에 네이버 생중계 LIVE합니다. 캣우먼 2018-12-06 1007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1841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4226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7] 캣우먼 2017-01-23 47576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5521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90364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8438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9651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21404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7089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3592 10
55707 세월호 와 페미니스트 new 프리토크147 2019-04-20 3  
55706 회사에서 내가 자꾸 예민한 사람으로 포지셔닝되서 너무 괴로워요 [8] 이수달 2019-04-18 356  
55705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까요? [3] 무산소운동 2019-04-18 203  
55704 10살 연상 남친과 사소한 이야기로 다퉜는데 제가 잘못했나요..? [9] 프리톡 2019-04-18 385  
55703 한동안 안보여서 좋았었습니다. file [14] 새록새록 2019-04-16 574  
55702 그들식 '정의' 와 세상의 잣대 [3] 윈드러너 2019-04-16 159  
55701 세상엔 하이에나같은 부류가 분명 존재한다 euns 2019-04-16 145  
55700 여성 일자리 창출 - 여성 안심 보안관들의 하루.jpg [2] 데구르르 2019-04-16 161  
55699 스몰톡(5주기) [11] St.Felix 2019-04-16 251  
55698 세월호 5주기의 소회 [3] 윈드러너 2019-04-15 118  
55697 결혼식때 메이크업요 [1] 제니츄 2019-04-15 210  
55696 이십대후반여자인데 너무 외롭고 공허해요.. update [9] 뺘잉이이잉 2019-04-15 553  
» 소개팅녀 부담을 느꼈다는데요 [1] 섬성짱짱 2019-04-15 271  
55694 형님들..제가.. 사람을 죽였습니다.. 데구르르 2019-04-15 260  
55693 결혼해서 귀농?생활 할지, 일을 계속 할지 고민입니다. [5] 쿠키67 2019-04-15 243  
55692 (장문) 3번 만나고 헤어진 맞선녀가 잊혀지질 않네요. 끝없는 자책감... [10] olsee21 2019-04-14 511  
55691 이곳에서 사춘기를 보낸 제가 번역서를 냈습니다. [6] 제주소녀 2019-04-14 282 1
55690 세월호 5주기 (펌) [17] 윈드러너 2019-04-14 209  
55689 [3] herbday 2019-04-14 271  
55688 결혼생각한 남친의 충격발언.. update [24] 플립피드 2019-04-13 942  
55687 남자도 뽕시대 [1] 데구르르 2019-04-12 204  
55686 죽음이 벼슬인가? [3] 키키코 2019-04-12 234  
55685 이비가 VS 교동 데구르르 2019-04-11 122  
55684 회사에서 받은 상처 치유가 안되네요 [10] 뜻밖의 심리학 2019-04-11 561  
55683 결혼은 '왜' 하는거에요? [9] 숨비 2019-04-11 686  
55682 맹수 중에 사실상 원탑 [1] 데구르르 2019-04-10 211  
55681 재회 후 이별, 길을 잃은 기분이에요 [5] 유미유미 2019-04-10 315  
55680 드디어 이직 이력서 돌립니다. [2] 또다른나 2019-04-10 222  
55679 다시는 혼자하는 사랑 하고 싶지 않았는데 [3] 사랑주고파 2019-04-10 314  
55678 스몰톡 [6] St.Felix 2019-04-10 248  
55677 북 토크(독서 모임) 초대~ ^^ smirnoff ICE 2019-04-09 130  
55676 현대의 친환경 수소차? 과연 정말로 친환경일까요? 데구르르 2019-04-09 80  
55675 연애 고민 [3] eoooe 2019-04-09 451  
55674 골프 회원권 직업 [1] 농구여신 2019-04-08 185  
55673 만수위의 외딴집 [1] 데구르르 2019-04-08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