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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07

타고나길 내향적으로 태어나서 인맥도 넓지않은편이고 원래 만나는 사람만 깊게 만나는 편이에요.. 근데 대학시절에는 만날기회가 많았던 만큼 매일 카톡하는 동기들도 있었고 남자친구도 있어서 딱히 외롭지 않았어요.. 20후반인 지금은  만날때 말고 매일같이 카톡하던 사람도 없구요. 5년가까이 만난 남자친구랑도 헤어져서 연락하는 사람이 아예 없어요.. 단톡방 말고는 개인카톡이 하나도 안오네요 ㅠㅠ 다른사람을 어디서 만나고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구요..

소개도 받아봤지만 잘 안됬어요.. 대학교때는 많이 들어왔는데 지금은 잘 들어오지도 않아요ㅠㅠ

진지하게 결정사를 생각중인데.. 매일같이 웃고떠들면서 카톡하는 친구라도 있으면 덜 외로웠을텐데, 연락하는 사람이 아예 사라지니까 너무 외로워요 ㅠㅠ

교회는 다니고 있어요! 모태신앙이라서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euns

2019.04.15 16:38:03

저도 딱 님같은데 그냥 타고난게 이런데 어떡허겠냐 싶냐마는.ㅎㅎ그냥 인생살면서 싫은거에 거부의사 분명히하고 안질질끌려다니고 간혹 좋은사람 만나면 물만난 고기마냥 친하고. 이러는게 좋을듯.

새록새록

2019.04.15 16:40:56

동감합니다.

채원

2019.04.15 17:46:30

성격이 외향적이건 아니건 꼭 매일 수다떨 사람이 있어야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사실 매일 붙어다니는 친구 있어도 외롭긴 마찬가지고 다른 사람은 내맘같지 않아서 연락하면서 스트레스받는 일도 많구요. 연애도 마찬가지인거 같고, 어쨌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방향으로 하다가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만나면 되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지내보면 어떨까요?


일단 혼자 있는게 너무 외롭고 공허하면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시작해서 생각만 많이 하는 줄여보시는건 어때요? 헬스클럽 같은거 끊어서 몸매 관리도 해보고 피부관리도 받아보고 어학원도 다녀보고,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늘려가다 보면 누군가 알게 되지 않을까요? 결정사도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을 만나는 기회라고 생각하면요. 경제적인 부담이 있긴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만나보는게 낫다고 전 생각해요.

뺘잉이이잉

2019.04.15 18:03:27

평일에 필라테스 하면서 운동은 꾸준히 해요! 주말에도 매주는 아니지만 친구도 만나구요! 그냥 평소에 연락할 사람 한명 없다는게 외로운것 같아요ㅠㅠ 맘놓고 하루일상 얘기할수 있는 내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

니미라이

2019.04.15 18:14:01

저도 님이랑 똑같은 스타일인데요... 삼십대 되면 더 하답니다;;; 전 신앙마저도 없어서 무신론자라 안내키는 종교활동도 못 하는데 님은 교회 다니신다니 교회에서 최대한 많이 사귀시면 될 것 같은데요....

해바

2019.04.16 00:26:35

저도 그래요

카톡 친구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라영

2019.04.16 21:49:57

저는 매일 연락하는 절친이 두명 있는데요, 정말 친한데도 마음에 백프로 마음이 맞지 않고 때때로 감정도 상하기도 하고 그래요. 남친도 마찬가지고, 제일 가까운 부모님과도 마찬가지고요. 예전에 정현승시인이 이런 시를 썼던 것 같아요, "울지마라 외로우니깐 사람이다"

아! 근데 남친이 있음 바빠서, 잠깐 외로운걸 까먹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건 육아에 치여도 마찬가진거 같아요

무산소운동

2019.04.18 11:21:57

삼십 대 중반인데 넘 외롭고 공허하답니다. 일,운동,집 ㅎㅎ 친구도 하나둘씩 사라지네요..온전히 나로 있을때 편안한 사람이 되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토끼마우스

2019.04.20 17:42:49

저도 삼십대 중반에 내향적인 성격입니다 몇없는 친구도 다 시집가서 점점 더 멀어지고 하루에 연락 한통 안하는 날도 수두룩 합니다 ..직장 다니고 운동하고 교회도 다니지만 외로운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ㅠㅠ
아 제가 동식물 좋아해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동물이나 식물 키워보는건 어떠세요?? 전 가끔 반려 동물이랑 키우고 있는 다육이 한테 말 걸고 대화해요 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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