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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부터 지금까지 평소 서울시청을 많이 갔었던 그리고 모든 것이 손에 안잡혀 팽목항으로 자원활동도 갔었던 사람으로서 서울 한가운데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해봅니다. 

5년전에 발생했던 그 사건에 처음이 바로 '전원구조' 였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하긴 했지만 곧 전원구조 됬다는 소식, 그러나 잠시 후에 그 소식은 전혀아니었다는 것으로 판명되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간 이어진 추모,

서울 시청 앞에 노란 깃대에 꽃은 노란색 띠를 보는것만으로 코가 찡하고 눈물이 앞을 가렸고 지금의 서울 도서관 입구

오른쪽 부분에 설치되어 있던 세월호 분향소에  매주 토요일 저녁 친구들 또는 혼자라도 가서 추모하고 나왔습니다. 

일도 일이지만 주말에도 거기서 친구들하고 자주 놀거든요 지금도. 

그리고 또 다른 주말에 시간을 내서 팽목항에 그냥 갔습니다. 뭐라도 할게 있는지 오고 나서 뭘 하려고 여기까지 왔는지?

라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한 민간단체에서 나눠준 조끼 입고 아이스박스 날르고 전선도 감는 등등 이것저것 하다가 일주일 

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는 다들 무거운 분위기에 슬픔만이 자리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략 2주 정도 이후에 서울에 돌아왔을때 그 때즘이었는지 뭔가 이상하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의 7시간, 세월호가 국정원거라는

카더라 통신까지. 매주 지나면서 멘트는 점점 세졌고 결국 "대통령이 죽였다" 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근데 세월호의 주인은 

사기업이었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이석기를 석방하자는 행사'에 세월호 합창단이라는 분들까지 나오시더군요. 그 와중에 

일베 회원들은 치킨과 피자를 들고와서 먹었다는 일도 생겼다고 하고 

그때 즈음 부터 저는 광화문광장에 가는 것이 예전처럼 내키지가 않게 되었습니다. 


2년, 3년, 4년 그리고 5년까지 중간에 세월X 인가 하는사람이 잠수함으로 침몰시켰다는 전인미답의 X소리를 지껄이다가 

조용히 잠수타고 이런식의 루머가 반복되다가 심심하면 나오는 시사 뉴스에 장식 

댓글은 슬프다에서 언제까지 우려먹을거냐 , 이석기와 무슨 상관이냐 , 정권 힘들면 애들아 고맙다라고 쓰고 다시 꺼낼거냐

하는 힐난으로 바뀌고 죽음의 현실은 바뀔수 없었던 아이들과 많은 희생자들의 목숨값은 그 힐난과 함께 손절되는 거 같아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추모의 노란띠를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어느 장소에서 붙이며 추모해야 정말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2014년 4월은 다른의미로 아직 진행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지

2019.04.17 10:05:31

카더라가 발생하는 원인은 정보가 투명하지 않기 때문이고요

일베의 광화문 폭식은 김기춘의 지시로 행해진 것이 이미 밝혀진 사실이죠.

세월호 관련 진실이 밝혀져야 합니다.

윈드러너

2019.04.17 10:21:56

나온게 무엇? 지금 평화 협정도 김정은의 지시로 들어간건가요? 


훈장 아저씨 깝치지 마세요 

이수달

2019.04.18 16:21:51

세월호 진실 꼭 밝혀져야해요. 그건 비단 고인들을 위한 것 뿐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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