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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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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삽십대후반 전 중반이고 두달쯤되었어요. 남친이 사업상 바빠서 연락이나 만남이 제 맘대로 안되서 첨부터 제가 많이 서운한티를 많이 내고 투닥거렸는데 첨엔 좀 받아주더니 한번씩 몇시간씩 잠수타고 그런적있었고 답답한 제가 연락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요즘 뭔가 특히 사람이 많이 연락이나 그런게 심히 변한것같고 먼가 여자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생기고해서 지난 토요일밤에서 일요일 새벽 1,2시까지 사이 정도에 카톡 대화하다가 (그때 남친은 일하는중ㅠ)제가 저만 좋아하는거냐? 이런식으로 조금 집착ㅠ 같이 짜증냈더니 그 사람이 자꾸 톡보내니 부담스럽다더니 제 마지막 톡을 읽씹하길래 뒀었다가 답답해서 한번만 더 연락안오면 끝내자는 마음으로 또 이틀째정도되는 어제 밤에 1. 오빠 / 2. .. 뒤에 톡을 .. 으로 보냈는데 궁금해서인지 몰라도 바로 보고 응 이라고 해놓고는 바로 제가 잘지냈어요? 라는 톡엔 밤새도록 안보다가 오늘 아침에 보고 답은 없네요 ㅠ 저도 짜증부린거 잘못했지만 연락되면 사과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전에도 절대로 잠수타지 말고 차라리 화난거 있으면 얘기를 하라고 했는데도 또 이런식인게 너무 괘씸하네요. 다시 유혹해서 차버리고 싶은 마음까지-_-듭니다.. 잠수이별하려는거같은데ㅠ 응은 왜 대답한건지;; 넘 답답합니다.

별로 다시 만나고픈마음은 1도 없는데 그냥 어떻게든 괴롭히고 싶어요ㅡㅡ 오늘 넘 답답해서 밤에 1. 토욜날 집착투정은 잘못한거같아서 미안하다하고 그래도 뭐라고든 연락달라 부탁한다고 마지막으로 톡보내볼까싶은데 괜찮을까요? 아님 2. 미안하다랑 오빠 열심히 사는거 존경하고 신뢰가 중요하단말 믿었는데 이렇게 행동하는거 너무 놀랍고 충격이라고 보내는게 날까요? 죄책감 0.1이라도 가지게ㅡㅡ


채원

2019.05.08 10:32:27

제 생각엔 두 분이 연애스타일이 잘 안 맞거나 남자친구분이 누군가를 사귈 여유가 없거나 별로 연애에 적합하지 않은 스타일이거나 글쓰신 분을 별로 안 좋아하는거 같아요.

어느 경우거나 어차피 안 맞고 다시 안만날꺼면 그냥 버리세요. 저라면 1도 관심 안갖고 딱 끊고 카톡도 차단해버릴 것 같아요. 어느 경로로 연락와서 절대 반응하지 않고 하는게 오히려 복수인 듯 해요. 본인에게 매달리고 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새록새록

2019.05.08 10:39:29

언제까지 뭐때문에 어떻게 정신없으니 언제 다시 연락하겠다 정도는 미리 얘기해줘야 건강에 좋을 것 같긴 한데..

저는 잘모르겠고..


확실한건 텍스트로, 흑역사 소지가 될 만한 건 남기지 마세욤.


킵씨

2019.05.08 10:57:13

차라리 쿨하게 보내는게 글쓴분이 원하시는 죄책감이 더 생기지 않을까요? 저도 옛날에 굉장히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오히려 정떨어진다는 피드백을 받았던 적이... 그럴 때 뭐라도 상처주고 싶은 마음은 저도 잘 이해하지만, 어차피 다시 만나실 생각이 없다면, 그동안 좋았다, 하지만 연락이 자주 안되어서 슬펐다. 좋은 사람 만나라 하고 뒤돌아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올 사람이면 오고 안올 사람이면 더 연락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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