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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정도 만난 남친 이었어요. 그 사람 저 그립고 애틋한 마음 갖고 있을까 해서요. 

 

-모쏠이었어서 나 좋다는 사람 사겼었는데 너무 아닌 사람하고 급하게 사귀지 말아라

-나중에 다른 사람 사귈때 도움이 안된다(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돼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빨리 정리를 했어야 했는대

-그 때는 나 좋다는 사람이 이 사람 아니면 누가 있겠냐해서 계속 만났는데 

-정에 이끌려 아닌 연애 계속하면 다른 기회를 놓친다 

- 정때메 남이 봤을때 아닌 연애 한 2년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시간낭비 자본낭비, 아주 싫진 않았지만 

계속 만나서 행복할 거 같지 않으면 그만 했었어야 하는데 

-본인 보다는 남탓하기 바쁜 아이였다 (제 얘기에요)

-엄청 게으르고 지저분했다. 그 모습을 보고 보면 속 터졌다

- 그때는 정 나 아니면 누가 이 사람 댈꾸 살까 생각이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맘 있었으니 이런 생각 했겠죠?)

-저런 상황에서 섹스도 하고 싶지 않아 많이 안했다

-키스도 섹스도 다 저랑 처음 한 사람이에요 (근데 너무 조심스러워해서 손잡는거, 포옹하는거, 키스 모두 

다 제가 먼저 했어요)

-연애를 제대로 안해본 남자라 사귀게 되기까지 제가 더 많이 밀어붙였다고 생각하고 

제가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사귀게 된거 남친도 알았어요 

-연락 자주 안해서 툴툴대기도 했고, 남친은 전화며 문자가 여전히 낯설다고도 대답을 했고

-처음엔 마음 맞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만났는데 

마음도 아니고 외모도 뭐 맘에 안차고 하다가 

정에 이끌려 2년을 더 만났됐요. 잘라내지 못하고 

이 정도 생각 들 정도면 헤어지고 나서도 후회 안하겠죠?

보고 싶고 애틋하고 그런 생각 안들까요? 

남자들 저런 생각 할 정도면 저 만난거 후회하는 정돈가요?

뭐 남자후배한테 연애 조언 해주면서 저런 연애 하지 말라고 조언 해주더래요 

제 얘기하면서 

그러면서 남한테 자랑하고 싶은 연애를 해라, 숨기고 싶은 연애는 문제 있는거다 라고 얘기 했다는데 

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ㅠ 




Takethis

2019.08.20 02:35:08

남한테 헤어진 연인에 대해 나쁜 말하는 사람도,
그 얘길 듣고 당사자에게 상처될 말을 꼬치꼬치 전달하는 사람도,
저는 이해 안 가네요.
저렇게 별로인 사람들이 한 말과 생각에 집착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날 어떻게 그리워하는지 뭐가 중요한가요. 지금이라도 헤어져서 다행이다하고 기뻐하셔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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