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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861


점심먹고 사무실에 앉아 졸린눈을 부여잡고 읽어보는 글.





불과 1년전에는 만약 오늘처럼 스케줄이 없고 집에 늘어져있는 하루가 있으면 조바심이 났어요.

그런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고 이를테면 앉아서 티비만 봤어도 좋은 일이잖아요. 뭐든지 있으니까.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라는게 사실 대단한것이었고 또한 당연한게 아니었고, 얻기위해 굉장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었다는걸 새롭게 알았어요.


그래서 매일 하루하루를 별일이 없어도 별일 있었던 것처럼 기쁘게 잘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 투병생활을 마친 허지웅 -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 따랑합니다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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