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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861
만나면서 이렇게 좋아했던 사람도 없고 이렇게 많이 싸운 사람도 없는 것 같아요.
결국에는 둘 다 감정이 섬세하고 비슷한 면이 있어 서로 보듬어 주기만을 바란달까... 갈등 해결에 실패하고 며칠전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전에도 비슷하게 헤어지네 다시 만나네 반복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크게 다투고도 제 마음은 변치가 않아 사과하고 붙잡았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다신 연락하지마. 너가 나를 찾아오면 자해(?)를 할꺼야. 너보다 내가 더 힘들어.”라는 말을 남기고 카톡, 메일, sns에서 저를 모두 차단해버렸어요. 저는 갑자기 온 사방이 막히고 친밀한 사람이 없어져 버린 느낌이라 많이 힘들었고요. 자해을 하겠다니 그 대사는 또 무언가요. 하이고...
그일이 며칠전인데 어제부터 sns 차단을 풀어놓았네요. 다른 것은 보내야만 차단인지 아는 시스템이니 잘 모르겠고요. 저도 마음에 구멍이 난 상태라 연락할 엄두는 안나고 그저 헤어짐을 견디고 있는데 남자친구 갑자기 차단은 왜 푼건지 그 마음이 궁금해요.


율율히

2019.11.01 12:05:22

불편하니까 풀었겠죠 일단 놔둬봐요 연락 먼저 하지마시고요 애초에 몇번이든 헤어졌을땐..이유가 있어서 헤어지고 다시만나면 같은 이유로 헤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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