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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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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직장이 멀어서 하루 왕복 두시간씩 차로 직접 운전해서 출퇴근을 합니다.
다행히 야근없고 회식없는 회사라지만... 주5일은 새벽 6시 반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5시에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먹고는 컴퓨터 좀 하다가 바로 뻗는 게 일상인 거 같아요.
(저랑 남친은 집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주말에만 봐요)
특히 주초에는 괜찮은데 특히 수요일 목요일에는 가끔 저녁에 연락이 없습니다.

기다리다가 저도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면 문자가 와있는데, 저녁에 너무 피곤해서 곯아떨어졓다가 새벽에 보낸 경우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있어요.
저는 상대적으로 일정이 자유로운 학생이라서 머릿속은 늘 바쁘지만 남친정도로 피곤하진 않거든요... 아직까지는 말이죠.
그래서 연락이 없는 날은 남친 성격과 심성을 알면서도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의심이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해요.

그나마 제가 괜찮은 이유는 저도 직장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입니다...
제 전 직장도 야근없고 경쟁 안 심하고 회식없고 거기다 저는 걸어서 30분 거리였는데도
하루종일 긴장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는지 퇴사 직전에는 퇴근하자마자 정말 쓰러져잤다가 다음날 아침에 겨우 정신차리고 출근을 반복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이 경험 없었으면 남친을 이해못하고 몰아세웠을지도 몰라요^^;


암튼 그 때 기억이 나서 끄적여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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