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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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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4살 연상의 30살 남성과 소개팅을 했습니다. 소개팅 오프터 후, 관계가 명확해지지 않아 상대방에서 ‘우리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하니, 호감이 있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 상대방은 시간이 갈수록 저에게 마음이 시들해 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사귀자는 말이 아닌 그냥 호감이 있다는 표현에서 ‘따로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켠으로는 그냥 표현이 서툴고 조심스러운 사람인데 너무 제 기준으로만 이사람을 나쁘게 보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ㅠㅠ

아무렇지도 않은척 그냥 연락을 지속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상대방에게 저에 대해 어떤 마음인건지, 표현의 문제인지 마음의 문제인지 솔직하게 물어봄으로써 부딪혀보고 포기하는 것이 나을까요?

러패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ㅜㅠㅠ


몽봉구

2019.12.25 21:27:47

앗! 참고로 이사람은 어장인지, 성격인지는 몰라도 먼저 연락을 끊을 것 같지는 않아서 여쭤봅니다ㅜㅠ

젤리빈중독

2019.12.26 06:43:02

소개팅 후 5번이나 만났는데도, 호감 정도라고요?
백번 좋게 봐서 상대방이 극도로 조심스러운 성격이라도 그건 아니다 싶은데요
제가 글쓴 분 나이고,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저랑 사겨요. 아님 말구요” 몸쪽 꽉 친 직구 날리겠습니다.

프리드

2019.12.27 10:21:24

그냥 어장관리 같은데요? 

몽봉구

2019.12.28 11:50:24

감사합니다!! 객관적인 시선이면 딱! 나오는 답이 제 상황이 되면 판단이 흐려지네요.....
말씀해주신 대로 마지막 한마디 던지고 어장에서 탈피했습니다!!

송송33

2019.12.31 17:32:00

일단 어장이든 아니든 점점 호감이 늘어난다는 느낌이 아닌데


계속 물어보면 반감만 살 것 같아요.. 


저도 요즘 연락하는 분 때문에 비슷한 고민으로 힘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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