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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822
2012년부터 신상맛집을 알아보고 다녔는데도,
대학 가 아니면 그렇게 만족할만한 맛집도,
맛있게 잘 못먹었다 싶은 맛집도 딱히 보이지 않더라구요.
신상맛집들이 어느곳에있는지 도통 알쏭달쏭하네요.

소개팅해서 만나서 가는 좋은 장소에는
카톡이나 인스타그램을 검색해야하고,
사진은 예쁜데 막상 가보면 그렇게예쁜것도 아니고
한번 가보게 되는 맛집은 많아도
다시 뭐 가고싶은 맛집은 잘 없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외국인여행자처럼 보이는대로 바람따라 발따라 길따라 보이는데로 맛집을 가다보면
시간은 하염없이 흐르기만하고
배는 더 곯아서 짜증과 피곤만 배가 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직접 요리를 하며
조리식품들과 꽁냥꽁냥 대화를 하기에는....
요즘시대 요즘 입맛에 맞는 요리와 좋은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적어서그런지
새로운 메뉴조차 시도하는게 어려울만큼 요리에 시간을 많이 뺏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T.T

저는 주중에 먹는 음식, 일요일에 먹는음식, 연휴에 먹는 음식 모두 제사상차리듯은 아니어도 다르게 즐겁게 다양하게 먹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떠세요?
먹는 즐거움이 있으신지~??

요리배우는 사람들이나 요리관련 전공하신분들의 솜씨에
무조건 따라가며 맛보는것도... 시간과 비용과 기동력의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Fta로 시장이 개방되고 다양한원산지의 수입산 식재료들도 많이들어와서 그런지
꼭 한식재료로만 만든 향토음식이나 한우! 만 좋다고
할 수도 없겠고 말이죠!

제일 좋은 건 건강하게 먹고
음식을 통한 에너지를 얻는 식사의 순기능에 맞는 식단의
맛집을 찾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타지에 나오는 맛집들은 왠지~
젊은 아가씨가 가기에는 많이 낯선 것 같아요~^=^
.


튜닉곰

2020.01.02 17:50:17

요새 인테리어 조금만 잘해도 가격대가 너무 비싸져서 선뜻 새로생긴 맛집 도전하기가 꺼려지는 것 같아요

달빛수정

2020.01.02 18:17:02

그러게요, 밥먹는곳이 인테리어가 잘되있어야 하는건 어쩌면 당연한건데말이에요.

Atru

2020.01.15 16:16:32

블로그 상업화되기 전엔 맛집 찾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어려워요.
그냥 밥때 지도 열어서 검색하고 리뷰 보고 가고.. 
그냥 지나다 차 많이 주차된곳 가고..
가던 곳 가고..
간혹 부지런한 인스타친구가 맛집이라 했던곳 적어놨다가 근처갈일 있으면 가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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