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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949

직장상사

조회 722 추천 0 2020.01.15 23:10:33

오랜 임용고시생활을 하다가 올해는  어린이집에 돌봄교사로 일하는 중입니다

임용고시생 신분을 정확히 밝혔고 5개월 최저시급으로 계약하고 근무 3일차에요


맘이 상했다는 부분은...

이력서 증명사진을 좀 오래된걸 제출했습니다 

임용고시 보기전 좀 날씬했던 사진으로요.. 지금은 15키로 정도 쪘네요 

근데 임용고시 볼때도 전혀 문제 없었던 사진이고 또 아르바이트 때문에 다시 사진찍고 싶지 않아서

그냥 제출했는데요 

40넘게 먹은 팀장이라는 여자가 애기들 을 붙잡고 이 사진속 여자가 누구인거 같냐고 

물어보고선 아기들이 잘 모르겠다고 하면 깔깔 대고 웃습니다

심지어 학부모한테까지 그러네요

자기사진은 뽀샵을 안했는데 선생님은 뽀샵했다는둥 ( 뽀샵 안되는 여권 사진입니다) 

약간 눈치없고 맹한 스타일이라는걸 눈치채긴 했는데 아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놀리네요



같은 동네 사는 주민이기도 하고 저는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여서 

그냥 그 자리를 피하고 말았는데요 

진짜 너무 하다 싶고 얼굴 가지고 어떻게 저렇게 눈치 없이 구나 싶어서 너무 열 받아요 



저같은 상황이라면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사회생활 선배라 생각 하시고 조언 부탁드릴게요 





젤리빈중독

2020.01.16 08:56:19

내용 기록했다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하세요.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그 곳에서 일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거나(추후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던가),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닌데, 힘들게 버티실 이유 없습니다.

badguy

2020.01.16 14:59:25

조금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해당 상급자를 의논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서 조용한 곳으로 따로 불러내어서 단둘이 얘기를 했습니다. 매우 냉정하고 차분하게 눈을 똑바로 보면서요. 

너무 오래전 얘기라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이러이러한 부분이 솔직히 말씀드려서 좀 불편하고 나를 힘들게한다.

서로서로 이런식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식의 얘기를 했어요. 

그 이후로 많이 개선되었구요 오히려 제 눈치를 보는 경향이 생겼답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늘 교육이 필요한 인물들이 몇몇 있답니다.

원만하게 해결되면 좋겠네요.

튜닉곰

2020.01.20 21:39:30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는 분위기면 말해서 해결하시고

못하는 분위기면 그만두세요.

다들 (못하는 분위기면 그만두든 참고 일하든) 그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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