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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841

스몰톡

조회 209 추천 0 2020.01.24 16:23:41

1. 뉴질랜드로 생일자축 10일 가량 휴가를 다녀왔어요.

처음 가봤는데, 매력 넘치는 나라였어요. 포동포동 얼굴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2년 뒤, 만 30세가 되는 해에 워킹홀리데이로 뉴질랜드에 가서 살아볼거에요.


2. 헤어진지 한달째,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글도 올렸는데

댓글 주신 것 처럼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하지만 헤어진 건 잘한 일! 이라고

제 자신을 보듬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3. 여행다녀오고 조금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단단해지는건 여행과 이별을 경험해서 그런건가??

구체적인 플랜을 짜고 매일 실행하고 있는데 재밌네요.

그저께는 집에서 된장찌개를 끓이고 현미+백미 섞어 밥을 했어요. 도시락도 싸서

회사에 가져갔어요. 잠도 꼬박꼬박 8시간 이상 자고 있어요.

제 라이프스타일이 점점더 마음에 들어요. 애착이 가요.


4. 저축을 시작했어요.

해외에서 10년째 혼자 살고 있는데, 대학 졸업하고 5년정도 지난 지금,

모은 돈이 없네요. 버는 족족 여행+쇼핑이라.. ㅎㅎ

이제 부모님으로부터 물질적 정신적 독립도 완벽히 했다고 자부하니,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룰 수 있게(돈의 압박 없이) 최대한 모아볼거에요.

1년에 1500만원 저축하기!


나이를 먹는다는 건, 참 좋네요. 저에 대해 점점 더 알아가요.

그리고 일어나는 이런저런 일에 대해 조금 더 수월하게 넘어가거나

그럴수도 있지~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물론 이별은 언제 해도 익숙해지지 않지만!

러패여러분도 설연휴 잘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요~!



만만새

2020.01.24 17:07:58

학점이 C..D예요.닝겐님 글 보니..Concrete(구체적인)된장찌개(Delicious) 뉴질랜드여행(Delights)저두요. 저의 올해목표는 dizzy 와 concentrate 예요.몰두하고 어지럽자, 멍청하게.(이건 원래 그래요..ㅎㅎ)

다솜

2020.02.17 21:10:16

와 부러운데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는 거와 나이를 먹어 자신을 알아가서 좋다는 점. 무엇보다 년 1500만원 저축 목표 ㅎㅎㅎㅎ
뉴질랜드는 혼자 가셨어요? 저도 훌쩍 떠나고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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