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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841

안녕하세요.

여기에 직장인분들 많이 계시죠..?

제 소개를 드리자며 사무직 7년차 미혼여성이구용

첫직장이라 소중하게 여기면서 열심히 다니다가

회사의 불안정성(임금 밀림), 큰 직장에서 일하고 싶은 소망, 업무무분별, 업무과다 등으로

그만둔다는 통보를 3번정도 했는데 반려가 되고 영혼없이 다니는 중이에요.

전 솔직히 그만두고 싶은 마음 반, 내가 그만두면 내 자리를 누가 채울까 걱정반이 커서 불안한 마음이 커요

제가 그만두고 경력자가 와서 인수인계를 받을 때

1. 회사 밀린 공과금

2. 사장의 개인빚(매달이자 갚고있고, 제가 비서겸해서 관리해드리고있네요)

3. 체계적이지 않은 업무들로 스스로 정리하면서 일해야하는 환경

등을 알면 도망가거나 감당을 못하고 그만둘거같아서 제가 마음이 너무 쓰여요..

다들 바보같다고, 너없어도 잘 굴러간다고 할텐데

회사 사정과 사장의 개인자금사정을 알면 있으려 하지않을거같아서 그만둬도 걱정이에요 ㅠㅠ

진심을 다해서 일했었고 제가 나가더라도 차질없이 업무가 진행되었음 하는데

제가 너무 쓸떼없는 책임감이 가득하건가요..?ㅠㅠ




만만새

2020.02.12 11:57:32

개인적인 사정이 일에까지 엮이게 됨 갱장히 피곤 그곳에선 님이 그만두면 피곤해지겠죠. 님의 피로도가 그곳을 떠나야 살수 있겠단 생각이 드시면 과감한 결정을..저는 회사도 사무직도 아니지만 맘이 약한관계로 이 편의 저 편의 다보다보니 휴무날 대타가 일상이에요.맘약한 자가 을이네요..

timesuit

2020.02.12 12:58:09

면접보러 다니세요? 관두시고 좀 쉬실건가요?
어느회사를 다녀도 관둔다는 직원 순순히 놔주는데는 없죠.. 이 가격에 이 일을 해주는 호구 구하기 힘드니까요
개인빚을 관리까지 해주는 사람 보내고 싶겠어요?
사장이 너무 좋아서 못 관두는거 아니면 본인이 진짜 하고싶은걸 하세요

다크초코딥

2020.02.12 13:48:20

제대로된 연차없이, 주말에도 급 근무도 하면서 열심히 달려온 것 같아

저에게 몇개월 정도의 휴가를 주고 싶습니다..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젤리빈중독

2020.02.12 13:27:40

남에 사정 봐주지말고, 본인 사정 챙겨서 하루라도 빨리 나오기길 바랍니다.
딴거 다 떠나서 임금 밀림에서 이미 그 회사는 아닌거에요

라헬

2020.02.12 14:43:11

7년이면 오래 버티셨네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몽이누나

2020.02.12 21:34:21

별걱정을 다하셔요...
내몸과 건강이 우선입니다..

나이롱킹

2020.02.13 19:12:29

다른데 취업해서 언제부터 출근한다고 하시고 그날이후로 나가지 마세요.

사표 미리 제출해 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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