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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898

요즘 나의 일상

조회 418 추천 0 2020.03.19 16:50:34

딱히 쓸 이야기는 없지만 회사에서 일하다가 지루해서 글을 올려보아요.

월급루팡의 성실함 ㅎㅎ


제 요즘 일상은, 며칠전에 글도 올렸다시피 ㅎㅎ 평온하고 안정된 나날입니다.

물론 코로나가 걱정되고 무섭긴 하지만요. 뭐 여튼.


아직 만난지 얼마 안된 애인한테서 이렇게 안정감을 느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저와 애인은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잔잔한 그런 마음을 나누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 행복해요. 헤헤

자기 도시락 싸는 김에 만들었다면서, 여전히 아침마다 제 도시락을 준비해주고요. 허허


이상하고 신기해요. 연애라는거 지금까지 불안정하고 상대의 별로인 부분이 보여도 큰 문제가 아니면

넘어가~ 라는 마음으로 해왔는데, 지금 애인을 만나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 것 같아요.

결이 비슷한지, 콩깍지가 정말 지대로 씌였는지 몰라도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너무

편해요. 좋아요. 자기가 당했을때 싫은 행동이나 말은 절대로 남한테도 하지 않는다.가

애인의 마인드인데, 저도 마음 깊이 동감하는 점이라 그런지 같이 있어도 스트레스나

지치는게 없네요.


날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있구나 행동이나 말이나 부족함이 없어요.

이 부분은 이렇게 해줬음 좋겠다라는 부분도 없고(현재로서) 앞으로도

이렇게 잘 지내고 싶다. 이 사람이라면 좋을 것 같아. 라는 마음이 자연스레, 그리고

점점 더 강하게 드네요.

지금까지 결혼에 대해 로망이나 환상은 커녕, 하고 싶은 마음 거의 없었는데

이런 사람이면 평생 같이 하고 싶어요. 좀 이른가요?ㅎㅎ(만난지 길지 않음)


요즘, 저 저희 집 놔두고 애인 집에서 출퇴근하는데 넘 빠른가? 이러면 질린다고들 하는데,

싶은 생각도 아주쬐끔 들었는데 일단은 그런 걱정 다 내려 놓고 현재를 즐기려고요.

그렇게 해서 질릴 인연이면, 거기까지 인거고! 일단은 마음 가는대로.


저도 제 사랑을 줄래요. 듬뿍!





젤리빈중독

2020.03.20 09:21:38

프로염장러 닝겐님 오셨군요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닝겐님 글을 클릭했는지ㅜ
부럽다는 말은 지난 글에 잔뜩 썼지만 그래도 또 써봅니닼ㅋㅋㅋㅋㅋㅜ

둘만 좋으면 된거지 주변의 말은 그냥 흘리시구요.
지금 내 옆의 이 사람이, 이 사랑이 지금 이 순간 마지막 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세요
빨리 같이 보낸다고 질리는 사람이라면 나중되도 질립니다(제 평소 생각이에요. 질릴 인간은 질린닼ㅋㅋㅋ)

내 사랑이 되어줘서, 나에게 와 줘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넘치게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너무 부러워서 조금은 샘나네요ㅜ 췟)

닝겐

2020.03.24 15:02:35

젤리빈중독님 매번 제 글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해주실거란거 알고 있었어요 후후후!


내 사랑이 되어줘서, 나에게 와줘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차는 말이네요.

젤리빈중독님은 사랑하는 법을 아시는 분이구나, 멋있는 어른.

맞아요 질릴 인간은 질린닷!

이 사랑을 놓치고 후회하지 않도록 꾸준하고 따뜻하게 지킬게요. 부디 응원해주세요!

몽이누나

2020.03.24 17:12:29

밀당.. 부질없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도.

주관이 뚜렷하지만 + 상대를 위해 양보할줄도 아는 사람이라면 밀당없어도 매력뿜뿜일 거에요.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새침한 모습도 보여주고, 좋아도 싫은척, 가고싶어도 안가기, 해보는것도 연애의 재미?를 위해선 필요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옙흔 사랑 하셔요 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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