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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음이 그러면 마음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 같아요.
그냥 멈추면 보이고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은 지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 어지러워요라고 말하네요 마음이.
마음아 멈춰라 나 힘들다. 하지만 마음은 멈출 생각을 안합니다.
왜냐면 제가 멈추길 바라지 않아요.
지금 너무 늦은 것 같아서 따라잡고 싶어서 멈추지 않길 바랍니다.
그런데 멈추어야 할텐데. 그래야 그게 더 빠를 수도 있는데
오랜만에 러브패러독스와서 끄적입니다.
두부라는 분이였나요 그분이 생각나네요 3년전 4년전쯤 활동하셨는데 지금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바쁘면 다들 하던것도 못하고 집중하고 그러니까요.
여기 오면 마음이 편해질 때가 많았어요.
다양한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니까 나의 말에 동감하거나 비슷한 일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서
또 그런 것 같아서 위로 많이 받았네요.
끄적이고 갑니다.
말씀하시는 그런 날이 있는것 같아요.
마음이 힘들진 않지만, 그렇다고 밤에 잠을 청할때, 아무일 없듯이 포근히 잘수있는 날이 아닌 날.
그렇게 힘든것도, 걸리는것도 없지만, 내 마음은 휘청휘청 거리는 날.
난비밀이좋아님이 원하는 시간에 비로소 멈추길 바랄께요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