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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989

모든분들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말씀들을 보며 제가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내용은 별게 아니지만 펑하고 감사의 인사로 대신해요.



젤리빈중독

2020.07.03 19:05:02

“살만한지 봐달라”고 하셨으니 봐 주고 괜찮은거 같다고 얘기하신거고, “아 그래 괜찮아? 그럼 나 그 책 좀 사다줘”하셨으면 사다 주시지 않았을까요?

만만새

2020.07.03 20:14:14

그런데 제 일이라고 생각해보면 서운할것같애요.그냥 깜빡했든지 생각못했을것 같은데 말이에요.이말 그대로 전달해보심 되지 않을까요~^^

툴립

2020.07.04 20:28:23

제 생각엔 이런 서운함이 처음이 아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센스 문제인데 처음이면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 하지만 몇번 이런일이 쌓이면 사소한 일이라 내가 쪼잔한건가? 라는 의문이 들면서 서운함이 크게 생길 것 같아요. 그치만 연인 관계에서 서운할 수 있는 상황은 맞아요. 하지만 말하기엔 민망하죠.

궁디팡팡

2020.07.04 20:40:24

추천
1

얼마하지 않는 책이면 본인이 사면되지 않나요?
쪼잔하게 여기에 글남기는거랑 누가 더 잘못일까요?

취준생이면 경제적인 여유도 없을텐데.. 남친 개불쌍함.

badguy

2020.07.05 02:41:58

커뮤니케이션 문제예요. 더 나은 다른 책이 이미 많이 있겠지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매우 오래된 책이 있거든요. 한번 참고해보세요. 남자와 여자가 쓰는 언어가 달라서 오는데서 생기는 흔하디 흔한 상황입니다. 남자는 무척 단순하거든요. 살만한지 봐달라고 하면 문자그대로 살만한지만 봐줍니다. 상대방을 덜 좋아하고 더 좋아하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처음부터 '어차피 책방가는거면, A라는 책에 내가 흥미있는데 혹시 좀 사다줄 수 있어?' 라고 했다면 흔쾌히 사다줬을거예요. 본인이 원하는 바를 매우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못알아 듣는 남자가 많아요. 그만큼 순진하다는 뜻도 되구요. 물론, 남자 중에서도 여성의 숨은 의중까지 간파하는 몇몇이 있지요. 그러나 그런 남자들은 대체로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죠. 서운해 하지 마시고, 하나씩 조금씩 넌지시 가르쳐줘 보세요.

무라사키

2020.07.12 01:55:06

네 그런거같아요..

다솜

2020.07.12 22:15:22

저는 여자예요.만약 제가 취준생일 때 내가 생각하기로 소중한 사람이 이 책 좋은 거 같다 하면 내 용돈 쪼개서라도 사줍니다. 사줘라는 말을 안 해서 안 사줬다고요?그건 그런 사람들의 이성이고 거기에 맞지 않다면 자꾸 서운함만 쌓일테니 관계를 생각해보세요. 어떤 관점에서 이건 이래 저런 저래 하는데 누구도 틀리지 않아요. 그럼 당신은 당신 관점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되는 거예요. 누구의 잘못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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