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뜬금없이 나의 무심함에 흠칫 놀랐다.
자기방어차 간략히 좀 깔고 가자면.....
나는 나름 한국에 대한 관심을 어느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수 없는 대학교를 나왔다.
나라는 사람은 우리 학교명성의 발끝 저어어어기 정도지만, 학교 자체는 유명해서 그 거품에 편승해서 어깨 뽕 좀 넣고 살았다 .
난.. 이과다....
이정도면 자기방어 아이템 폭신폭신 됐으려나
.. ㄷㄷㄷ
오늘 갑자기 머릿속을 맴돈 말...
유라시아를 검색해보았다.
검색하며 유럽&아시아 인가? 생각 해보긴 했지만.... 이게 진짜 의미.하는 바에 대해 제대로 알게된건 오늘.. 처음..... 와우~!!
유라시아의 정의를 습득하고 급 또 머릿속을 멤도는 무언가....
검색했다 오대륙.....뭐시기였는데...
오대양 육대륙 이네...
사실 내가 뼈속까지 이과라 대한민국 8도 지리 (어디에 무슨도가 붙어있는지 아는데 2*년 이상... 오늘처럼 어느날 갑자기.검색으로 알게됐었다... 허허허허
무튼오늘 익숙한단어의 명확한 정의와 정확한 말(오대륙 아니고 오대양....육대륙...) 습득했다.
가아끔.
세계대전이..3차까지였나 4차까지 였나 곰곰히.생각하는 나를.보며 무식한줄은알았지만....
영화 사도에 나오는 유아인 아역을 보며 쟤는 누구야? 라고묻는 나에게 아역배우의 이름을 검색해준 언니에게 아니 역사속 인물로 뉘야?? 했다가.... 그 눈빛 나 못잊어 ㅜ ㅜ
다시말하지만.. 나 나름 좋은대학 나와서.... 어디서 무식소리.안듣는데.. 역사 지리 사회... 너무 무식해 ㅜ
무튼.. 너무 욕 마요 .
웃으며 그랬구나아 해줘요 ㅋㅋ 하.하.하...
왠지 나의 무식함은 시리즈화할수 있을거 같아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