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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949

안녕하세요

짧은 후기 및 주절주절 글 남기러 왔어요
아래 조언 구하는 글의 댓글 보며 조급함은 내려놓고 마음 차분히 다스리고 잘 만나고 왔습니다

만남 전까지 매일 연락 주고받고 만나서 시간보내고 이후로도 계속 연락 하고있어요
지난 만남에서 무언의 사인이 있었던건 아니구 그저 이전 만남보다 조금 더 친해지고 다른면들을 알아가고 그런 중이예요 

제가 갑자기 왜 그렇게 조급했을까 싶어요
호감이 있는건 맞지만 일단 저와 잘 맞는 분인지는 다 알지못하기에 차분히 알아가보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러고 나니 한결 여유가 생겨서 좋아진거같네요


주신 댓글들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20대때도 방황하다 찾던곳이 러패였는데 30대에도 여기서 마음의 안정을 찾네요

그때와 지금 다른점은 정말 마음이 벌렁거리고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서 울면서 여길 찾았던거 같은데 ㅎㅎㅎ 이젠 그렇진 않네요

하늘도 흐리고 비가 이렇게 내리니 괜히 센치해지는거 같네요

어디 주저리 주저리 글을 남기고 싶어서 겸사겸사 짧은 후기 갖고왔어요 

다시한번 조언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Allende

2020.08.03 15:21:40

오, 반가운 소식이네요! 잘 됐어요! 지금처럼 힘빼고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기는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더 친밀한 관계로도 발전이 되시겠죠. 고민이 생기면 또 그때가서 고민하면 되겠고요! 

miiiiii

2020.08.03 22:02:19

네 덕분에 조급함을 많이 내려놓을수 있었어요ㅎㅎ 조언 정말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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