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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난 신경 쓰기도 좋아하고
귀도 뒤에 달렸는데
타지에 와서 살다보니 신경 쓸 일도 적어지고 혼자 사는게 내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외롭다 .
만나선 사람도 자주 못보고 이곳에서 고생해서 열심히해서 성공해보자라는 마음이 한켠에 있어
항상 절약하고 내 발전에 매진한다.
외롭다
그러다 어느새 적응한건지 가끔 외로움이 찾아오긴하지만.
뭔가 어제 오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나 이제 이곳 사람인가 하는 그런 건 아니고 내 뇌가 나에게 이제 자유로워도 된다 이런 느낌
좋네
좋구나
내 뇌여 내 감정에 휩쓸일 필요 없다 나에게 집중해
희생 없이 모든걸 소유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자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