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989

그냥 느낌이,

조회 746 추천 0 2020.09.03 15:34:23
제가 남자 사람 친구들이 학창시절부터 해서
꽤 있는 편이지만,

단 한번도 친구랑 사귀는 사이가 된 적은 없었어요.
선을 서로 잘 지켰거든요.

근데 요즘들어서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을까? 라는 물음표가

처음 생기기 시작했네요.

제가 편하고 싶어서, 아닐꺼야 절대루 라는
저만의 세상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을 모른채
가끔 주변이나 진실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외면하고 살았던 건 아닐까 해서요.

느낌은, 이상한데
딱히 고백은 없어서 그냥 이대로 지내도 괜찮은 걸까요?

나쁜건 아니겠죠?
.


젤리빈중독

2020.09.03 16:05:25

그냥 그 정도로 맘에 드는 이성이 없었던건 아닐까요?

여자

2020.09.03 17:54:46

ㅎㅎ .. 음 친구니까 별 생각은 없었어요. 근데 상대방은 그게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살짝 고민도 되고 설레기두 하고 왔다갔다 하네요. 여자 마음은 정말 갈대인가봐요~~

칼맞은고등어

2020.09.04 10:00:47

남녀 사이의 진정한 우정따윈 있을 수 없다.
는 시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한ㅡ남자의 의견으론 다음과 같다능.

지금까지 관찰해 본 바.
많은 여자들은 남사친을 나름대로의 목적과 수준으로 유지하더란 것.
하지만 그 목적과 수준은 여자들만 유지하는게 아닌것이 블랙코미디.

알면서도 묵인하는 암묵적인 룰이란게 남녀사이엔 존재하더란 것이지요.
여사친 코스프레 하려 드는 어떤 성향의 여자들을 관리하는 재미있는 꿀팁 중 하나.

결혼 시점에 대한 인생관이 나올 때 너랑은 절대 아니다.라는 걸 분명하게 보여 줄 것.
그럼 적어도 결혼적령기 여사친 코스프레녀들은 알아서들 정리된다능

남자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은 절대 불가능한것이 바로 남녀 사이. 남여상열지사.

여자

2020.09.04 13:27:05

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것 같습니다.

빙규

2020.09.04 15:55:09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사랑이 먼데요 우정은 먼데효?

타인과의 관계에서 사랑과 우정을 이분법이라는 칼로
반듯하게 자를수가 있을까요 그럴수도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남녀든 남남이든 여여이든 그 어떤것도요..

사랑과 우정은 매우 비슷하다고 봐요
정도와 약간의 해석으로 겉모양만 다를뿐..

그 사람을 좋아하면 그냥 맘껏 좋아하는게
그것밖에 할수없지않나연..

첨언하자면
그간의 남사친들에게 인기가 많으셨나봐요
좋은일이죠 그냥 이성에게 호감사는걸 즐기셨을뿐
정말 그분들이 맘에 들었다면 님이말하는 사랑으로 발전 됏겟죠 혹은 쫄보라 짝사랑만 하셨을지도..
풉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장편소설 <가만히 부르는 이름>이 출간되었습니다 캣우먼 2020-09-28 7039  
공지 가수 요조씨와의 공저 에세이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가 출간되... file [3] 캣우먼 2019-11-01 23208  
공지 산문집 [다정한 구원]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캣우먼 2019-05-30 22337 1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92757 2
55953 내 친구, [3] 여자 2020-10-11 445  
55952 불쑥불쑥 [3] 이십춘기인가 2020-10-11 377  
55951 파더 콤플렉스가 있는 나 [4] JY.K 2020-10-08 683  
55950 스몰톡 / 여우짓 [2] miiiiii 2020-10-06 627  
55949 이 남자 무슨 마음일까요 [2] 20081006 2020-10-06 677  
55948 8년만에 들어와 보게 되었습니다. [1] 오냥이우 2020-10-06 429  
55947 절에서 만난 인연 [2] 십일월달력 2020-10-06 480  
55946 요즘 제일 부러운 것: 여유와 자연스러움 [3] 아이디 2020-10-05 661  
55945 즐거운 추석 [2] 레드애플 2020-10-04 308  
55944 닉변경했어요 :) [1] 라스트크리스마스 2020-10-02 336  
55943 플라톤 '향연'의 인상적인 구절 [5] JY.K 2020-10-01 444  
55942 헤어진 애인과 다시 잘 해볼 수 있을까 [10] 닝겐 2020-10-01 780  
55941 대한민국 장남의 역할극. 칼맞은고등어 2020-10-01 290  
55940 지난 토요일 [1] 나리꽃 2020-09-28 386  
55939 다들 잘 지내시나요. [2] 섭씨 2020-09-26 468  
55938 소개팅 그로부터 약 한달 후 [16] miiiiii 2020-09-17 1106  
55937 현재 재생곡 ▶ Henri Salvador - Dans mon ile [1] 십일월달력 2020-09-10 356  
55936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에 대한 생각 [6] 생크림커피 2020-09-08 886  
55935 19년 7월 22일로 장거리 연애 끝 [4] 두부한모 2020-09-05 821  
55934 매력은 1+1 이 될수 없다 [1] 만만새 2020-09-04 674  
55933 아직 내 퍼즐은 저기 저기 저기에 있을꺼다. [3] 난비밀이좋아 2020-09-04 524  
» 그냥 느낌이, [5] 여자 2020-09-03 746  
55931 세상 진지충 [3] 만만새 2020-09-02 538  
55930 선생님 짝사랑한다고 글 올렸던 고3 학생입니다 ㅋㅋㅋ 근황 토킹 [3] JY.K 2020-09-01 791  
55929 소심한데 배려깊지 못할때 생기는일 [2] 몽이누나 2020-08-24 891  
55928 신경 끄고 살자 마음이 편해진다. [2] 난비밀이좋아 2020-08-18 935  
55927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새 2020-08-18 585  
55926 고깃집에 간 어느날 [5] 몽이누나 2020-08-18 848  
55925 5년이 지났습니다....저는 아직 제자리네요 [4] 둥기둥닥 2020-08-17 1246  
55924 청주에 사시는 분? [2] 난비밀이좋아 2020-08-16 814  
55923 내 여자라면 좋을 텐데 [2] 빙규 2020-08-12 1242  
55922 화를 내고 난뒤의 찝찝함. [2] 뾰로롱- 2020-08-12 809  
55921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내용 펑) [12] 닝겐 2020-08-12 1349  
55920 오랜만이에요. [1] 와이키키 2020-08-11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