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에 관심이 예전부터 조금 있었거든요~
크진 않고 저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하고 ㅎㅎ
그러다 Heavy rain이라는 게임 설명을 보게됐고,
우와 무슨 저런 영화같은 게임이 다있지 하고서- 관심이 더 갔었던게 어언 10년?
플스방이란데 가서는 엇비슷한 게임하다가-
조작도 너무 어렵고, 머리도 어질어질해서 접었다가.
얼마전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정말 제대로 플레이스테이션을 즐길수 있게끔 완벽 세팅을 해두었더라구요.
VR도 하고 베트맨도 해보고 피파도 해보고 ㅋㅋ
거기에서 온 뽐뿌가 -
그동안 게임을 할때가 아니야!! 공부해야지! 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정신없이 막 샀어요 ㅋㅋ
물론,, 콘솔기계를 산건 아니고 ㅎㅎ
제가 해보고팠던 게임들이 피씨게임을 풀린걸 알고서-
컨트롤러(게임패드)만 샀어요.
컨트롤러사면서 어제밤에는 헤비레인/디트로이드/툼레이더 등등 해보고팠던거 막 사고,
오늘 잠깐 해보았지요 ㅋㅋ
흠,, 그런데- 원래 사려고 했던 xbox 컨트롤러 신형이 재고가 없어서-
dualsense 플레이스테이션 신형으로 샀는데-
제가 연결에 미흡한건지, 신호가 약한건지-
버벅거림이 있는거 같아요 ㅡㅡ
내일 가서 환불받고 다시 xbox 재고들어올때까지 기다릴까 생각도 해보고 있어요.
혹시 이쪽으로 잘 아시는분 있어요?
(그런 사이트 찾아가려다 루리웹? ㅋㅋ 거긴 해외이용자 차단이네요 ㅜ )
무튼- 갑자기 젊어진 기분도 들고 ㅋㅋ
나만의 투명 유리 코르셋 하나를 또 벗어던진 기분이예요.
Dualsense 쓰다가 환불받고 Xbox 컨트롤러로 다시 사왔어요~
Xbox 신형으로 사려고 했는데-
거기 스텝이 아무래도 와이파이버전은 피씨로 하다가 끊기고 할때가 있다 하길래
(아마 듀얼센스도 그런게 문제였던것 같아요)
유선으로 된 Xbox 컨트롤러로 샀어요
역시 유선은 끊김없이 잘 되네요 ㅋㅋ
흰색이나 검정으로 무난한걸 사고싶었는데- 없어서 새빨간 색으로 샀는데- ㅎㅎ
뭔가 팬시하니 좋네요 ㅎㅎ
원래 게임을 좋아하는 애라서, 핸드폰 / 타블렛 붙잡고 자주 밤새는데-
비디오게임은 한시간 반이상 잘 안하게 되요-
뭔가 신기한 ㅋㅋ
게임이 대중문화로 포텐은 있었는데
(아니 이미 대중문화인건가 .. 아직 마이너 느낌이 남아있어서)
코로나 덕분에 많이들 새로 시작하더군요.
영화와 경계가 많이 무너지고 있기도 하고요.
플스 신형 컨트롤러는 진동이 한세대 앞선 컨트롤러인데
아직 PC에선 제대로 지원하지 않으니
지금은 호환성 좋은 엑박컨트롤러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