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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592

안녕하세요;) 연애얘기를 주로 하는 곳이지만 오늘은 다른 쪽으로ㅎㅎ 궁금한 부분이 있어 여쭤봅니다


마음이 힘들때마다 찾게되는 러브패러독스..


올때마다 좋은 이야기는 전하지는 못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제가 이런 방면으로는 잘 모르기도 하고 그냥 의견을 여쭙고 혹시 알아볼데가 있을까 해서 이야기 드리는 거에요


어제 지방공사에 면접을 갔었습니다.


1명 채용에 면접을 20명이나 보더라구요.


저는 7조였구요.


면접관 4명과 지원자 5명이 들어갔고


자기소개 후 추가질문을 하는 식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저ㅋㅋㅋㅋ 자기소개 후 입한번 못뗐네요ㅎㅎㅎㅎㅎㅎ


저에겐 추가질문 1개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불합격


그자리에 있는 저 정말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웠네요.


계속 저에게 질문을 달라는 제스쳐를 보냈고, 면접관들은 제게 눈조차 잘 마주치지 않았어요.


하물며 제 옆에 있는 남자 지원자는 자기소개 1줄했습니다.


그랬는데도 질문이 4-5개가 쏟아져 나왔는데 저에게는 왜 질문 하지 않았던 걸까요...


마음이 정말 힘듭니다..


참고로 저는 그 직렬에 재지원자였고, 그 기관에서 1년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맘에 안들었던 걸까요.... 마음이 혼란스럽네요... 떨어져서 마음도 아프구...


주변에 저같은 케이스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게 면접시 부당대우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신고가 가능할까요?ㅎㅎㅎㅎㅎㅎㅎ


다시는 거기 재지원 안할 심산으로 여쭤보는 겁니다



칼맞은고등어

2017.12.09 11:03:45

추천
1
신고 가능한 사안인가.
이런 마음가짐을 지녔을 가능성이높은 유형의 사람.
일거 같아서 딱히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았던거 아닐까요.

척보면 안다. 내가 해 봐서 아는데로 귀결되는 꼰대마인드의 강화에는 몇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님은 그 사례학습에 해당하는 거 같네요.

모두가 주인공인 세상
모두에게 균등하게 주어지는 기회.
라는건 드라마에나 나오는 겁니다.

어차피 그 공기업 그 직무에 뼈를 묻을 각오로 도전한 것도 아니잖습니까.
더 나은 사람들과 일하는 더 나은 사람이 될 기회를 준거라는 생각은 안드는건지

미미르

2017.12.11 15:31:28

네 사실은 흔한 일입니다. 면접보는 사람은 많고 회사사람들은 이런사람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는 이상형?이 있죠. 아마 회사와 좀 안맞아 보이는 인상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커보이

2017.12.13 13:27:59

윗분들 말씀대로 흔하디 흔한 일입니다.


면접관에게 질문을 받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신고(?)를 하겠다는 글쓴이님의 의도도 잘 모르겠고요.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들면 참한, 말 잘듣는, 튀지 않는, 경력은 2년 이상되는(공고내용과 다르더라도) 등등등....


회사에서 원하는 부분과 맞지 않았다고 보시고,


글쓴이님이 갈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저 역시도 백수기간 면접 광탈하면서 그렇게 생각했고요^^

vely17

2017.12.13 16:55:00

지원자가 워낙 많다보니 서류, 필기, 인적성 등을 통해

20명 중에서도 이미 어느 정도 합격가능권에 있는 사람이 추려졌을 것 같습니다.

그 합격가능권 인재들의 인상, 태도, 가치관 등을 점검하는 최종적인 자리이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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