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4,935
저와남친 모두 20대 초반이고, 남친이 한살 연상입니다. 미필이고 내년초에 군대갑니다
cc였다가 종강하고 장거리되서 오늘 오랜만에 서울에서 만났는데,
놀다가, 주변에 할게 너무 없는거에요.
그래서 까페가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뭐할지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dvd방 가서 영화보면 어때? 이러는 거에요
뭔가 안해본 새로운거 하고싶다고.
근데 전 dvd방 여러모로 안좋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것같아서
영화볼거면 cgv가서 보자고 말하고 넘기긴 했거든요.
근데 그말 들었던 당시에 들었던 기분이 좀 그래서 집에와서 찾아보니까 제가 얼핏 들은 안좋은 일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니까 갑자기 좀 확 기분이 나빠지더라고요.
날 뭘로 생각하는건지.
제가 그냥 크게 생각하는걸까요? 그냥 물어보고, 기분나쁜거 이야기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들고..
뭔가 남친을 전처럼 보기 좀 그렇고ㅠ
날 순수하게 좋아하는건 맞는지.. 이런생각도 드네요..
그냥 제가 이렇게 대처를 하는게 맞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감귤

2016.12.26 02:57:58

그냥 물어보세요. 상대방은 별생각 없었는데 혼자 기분상하면 에너지 낭비잖아요. 참고로 저는 21살때 남친하고 dvd방 가서 그냥 얌전히 영화만 보고 나왔는데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ㅎ

간디우왕

2016.12.26 09:18:10

ㅎㅎㅎㅎㅎㅎ 남친분이 글쓴이님 엄청 좋아하나봐요.

근데 싫은점은 분명히 말하시고

허용할 수 있는 꽁냥거림은 즐기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싫은점 혹은 아리까리한데 남친이 밀어붙여서 얼렁뚱땅,

이거 확실히 거절만 하시면 되요!!

미상미상

2016.12.26 09:52:06

많은 남자친구들이 그런 제의(?)를 하니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실 것은 없고 남자친구가 그런 것만을 추구하거나 억지로 원하지도 않는데 강요하는 사람이 아니면 내 의사를 밝히고 조율해나가면 될 것 같아요. 순수하게 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플라토닉 러브만 가능한 사람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런 관계를 원한다고 해서 다 그런 목적으로 접근하는 이상한 사람도 아니구요.

 

다만 언니로서 노파심은 아직 군대도 가기 전이고 글쓰신 분 반응을 보니 아직 그런 쪽으로 생각도 안해보신거 같은데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해서 엉겹결에 원치도 않은 스킨쉽을 하신다거나 하지도 마시고 스킨쉽을 원한다고 완전 늑대에 이상한 남자로 몰지도 마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로울

2016.12.26 10:14:36

DVD방이란 모텔을 가기 위한 전초전이죠

밑밥을 깐다고나 할까요

처음부터 큰 자극을 가하면 누구나 놀랍니다

하지만 낮은 강도부터 서서히 올리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적응하기 마련이죠

끓는물에 개구리를 집어 넣으면 곧장 튀어 나오지만

찬물에 넣은 개구리를 가열하면 서서히 익어 죽어간다는...

jejusamdasoo

2016.12.26 15:21:32

추천
2

아주 보편적인 일반 남성입니다.



이중잣대

2016.12.27 01:14:57

정답이신듯

KissTheSky

2016.12.26 23:33:19

다음부턴 남친에게 11시이후에 용산 롯데시네마 맨뒷자섯 예약하라고 해주세요. 좋아할겁니다.......ㅎㅎ

이진학

2016.12.27 00:23:29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 입니다.' 라는 말이 맞습니다. 맞고요.

여자가 하기 싫다는데 하는 놈은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 겁니다.

그 점 만 분명히 아신다면 지구 어디를 가도 사랑하는 남자는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안합니다.

술먹언?

2016.12.27 20:57:37

좋아하면 둘이 있고 싶고 안고 싶은게 당연한거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9519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1104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9324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3952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2229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3367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5312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1125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7378 10
54620 천원 [4] 4000m걷기 2018-01-22 359  
54619 20살의 늦봄. [3] 단비 2018-01-22 345  
54618 상어가족에 대한 소고 [2] 단비 2018-01-22 412  
54617 안녕하세요 비단입니다. [3] 단비 2018-01-22 334  
54616 남자친구와의 결혼이 고민되네요 [5] 달님과별님 2018-01-22 1163  
54615 심층 결혼시장 설문조사 [23] `Valar morghulis` 2018-01-21 1037  
54614 남자친구(시댁)집에 자주 방문하나요..... [6] 으리 2018-01-21 678  
54613 심리 상담..추천부탁드려요 [8] 비비안리 2018-01-20 616  
54612 이별하는 거 정말 힘드네요. [1] 너나나나도찐개찐 2018-01-20 607  
54611 저 내일 시험봅니다. [4] 고구마는깡 2018-01-19 457  
54610 (러패지식인) 소득세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5] HAPPY2018 2018-01-19 474  
54609 직장에서의 사생활 이야기 (좀 길어요!) [18] 365봄 2018-01-18 1283  
54608 유희열 너무 싫다 [7] 안목 2018-01-18 1498  
54607 네이트 조차 이렇게 뒤집힐 줄은,,,, 이건 새로운 독재다 라는데 어... [42] Quentum 2018-01-18 1178  
54606 또라이 보존의 법칙 [6] 헐헐 2018-01-17 737  
54605 처음만난 남자에게서 들은 말 [9] bestrongnow 2018-01-17 1515  
54604 깽판인생(제곁엔 아무도 없어요) [27] 뜬뜬우왕 2018-01-16 1265  
54603 19) 나를 너무 막대하는 남자친구 [13] Jan 2018-01-15 2365  
54602 너를 정리하는 글 [4] 너때문에 2018-01-14 691  
54601 국내 온천 후기 (1) 충남 아산 도고온천 file [3] bluemint 2018-01-13 880  
54600 여자 운동화ᆢᆢ [2] hades 2018-01-13 560  
54599 오늘 평창올림픽 북한 선수단 참가 뉴스를 보다가 [2] Quentum 2018-01-13 286  
54598 감기인지 뭔지 힘드네요 [3] 고구마는깡 2018-01-13 391  
54597 소소하고 소박한 토론회를 만들어 봤어요! 소소토 2018-01-12 320  
54596 결혼 후 친구 관계 [14] 수리수리 2018-01-11 1777  
54595 세종시로 이동.. [4] 이지데이 2018-01-11 709  
54594 토마토 달걀볶음 [7] 너때문에 2018-01-11 799  
54593 제가 문제일까요.. 스스로 괴롭게 하는 거 같아요. [6] 장미그루 2018-01-10 933  
54592 저에게 관심있는것 같은데.. [3] jann 2018-01-10 901  
54591 속물적인 저로 인해 그를 놓아주지도 잡지도 못하고 있어요.. [7] Yuna.J 2018-01-10 915  
54590 직장생활 VS 공무원 [27] 한 가지씩 2018-01-09 1445  
54589 관계없는 30대의 연애 가능한가요?(내용 펑) [29] 꽃길 2018-01-09 2144  
54588 고시생 여자친구의 마음가짐 [3] sunshine87 2018-01-09 700  
54587 어떤 사람 [2] 십일월달력 2018-01-09 373  
54586 어느 감흥의 순간 세가지 [1] 뜬뜬우왕 2018-01-09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