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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034

간밤의 시달림

조회 726 추천 0 2017.09.04 08:17:55

(앞에 날렸어요)


나는 나 좋은 거 할란다

자꾸 막지 마-------------

이기적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

난 이미 한도 이상 쏟아부었다-----------------

더 내놓을 게 없어 안 하겠다고는 안 하잖아 실은 안 하고 싶기도 하다고-----------

그 안 하고 싶은 걸 애써 외면하고 있는데 자꾸 시달리면 나 도망간다----------- 





Mong글Mong글

2017.09.04 09:37:48

"비밀글 입니다."

:

모험도감

2017.09.04 09:59:18

감정적으로는 일방적이고요, 일로는 상호적이에요. 

공동의 사회적인 비전이 있었어요. 지금은 약간 분열되었지만.

친구이기도 했지만 동료로서의 파트너십에 더 가중을 두는 데 둘 다 동의를 했고, 

중간에 감정적으로 무너지는 사건을 당했을 때 사람 망가질까 걱정되어 전방위적으로 케어했어요.

받은 게 있지만 개인적으로 받은 건 아니고요, 무지 애썼다고 인정은 해요.

그 부분은 인정해 주고 있어요. 우쭈쭈까지는 못하지만. 

제가 감정적으로 다가갈 때에는 드럽게 냉철하고 피도눈물도 없더니

제가 건조하게 거리를 두려 하니까 감정적으로 다가와서 약간 휘둘려요..........

말씀대로 제가 부모도 아니고.. 부모도 못 하는 건데..

나를 함부로 대하는 데 내 자존감도 바닥났다고 얘기했어요. 

마음은 안 그렇다고 하데요. 앞으로 말을 조심하겠대요. 그러는가 보구요.


소바기

2017.09.04 10:49:11

안보는게 답.이라고 평생 안보고 싶다.정도까지 가보시면 답이 나올거 같은데요.실제로 떨어져 있어보기도 하구요.그러나 그렇게까지 관계가 깊이 엉킬려면 그사람 잘못 만은 아닌것같아요.내가 만만함을 허용했기 때문인것 같구요.님도 그사람이 만만했던것이구요.엉키는 관계는 한때 재미 있을런지는 몰라도 지나면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그사람은 그사람 나는 나일때 서로 존재할수 있는것 같구요.

모험도감

2017.09.22 18:36:10

결국 안 보는게 답, 이렇게 결론이 났네요.

평생 안 보고 싶다는 모르겠고요. 상황 탓을 하고 있어요. 일, 그것도 무지 복잡하고 심란한 일로 엮인 점..

나는나너는너를 제법 강하게 빨리 시전하는 편인데 상대 쪽에서 매달리면 잘 못 잘라요....

미상미상

2017.09.04 13:23:44

잘하셨어요. 그 분도 거기서 뭔가 깨달음을 얻으셔서 달라질 수 있다면  관계가 오래도록 괜찮게 유지될 것이고 거기서 튕겨져나간다면 그뿐인거 같아요. 어제  주말드라마에서 친구가 주인공에게 가진 것도 뭣도 없는 니가 명품을 휘감은 내 앞에서도 당당하고 본인을 부러워하지 않는게 비위가 상해서 주인공의 열패감 어린 얼굴을 보기 위해 일부러 뒤통수를 쳤다고 하는 장면을 보고 어이없었는데 사람 사이의 관계란 참 ㅎㅎ

우선은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면서 내 마음을 힘들지 않게  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아요. 몇달전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혜민스님의 어쩌다어른이란 프로그램에서의 강연 장면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모험도감

2017.09.22 18:42:55

질투라는 인간적 감정을 모르고 살았어요. 외면해 왔는지도 모르죠. 다 알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ㅎ

어쩌다어른은 보고싶지만 볼 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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