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496

헤어진지

1달 경과 지인들가 만남 자리 얼굴없는 사진 들이 주로 올라옴


2달 경과 남양주 살아서 남양주 근교 분위기 좋은 카페 사진들이 주로 올라옴
제가 알만한 사람들과 같이 갔다는 걸 알수있는 지인들의 소지품들이 보임(핸드폰&파우치등)


3달 경과 셀카와 남자랑 다닐만한 음식점들이 주로 올라오는데 커피잔이라든가 
음료수잔이 2개씩보이기 시작함


4달 경과 제주도 여행(셀카&남이 찍어준 전신샷위주)
저랑 사귈때도 보통 혼자찍은 전신샷 포스팅만 올려왔어요



저는 남자친구 새로 생긴것 같다 하고 있고
제친구는 행복한척 여유로운척 전형적인 이별후 흔히 볼수 있는 행동이라고 하는데

사실 제주도 간 사진보고 남자친구가 생긴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괴감이랑 상실감 허전함을 동시 다발적으로 느끼고 있는데


친구녀석은 눈으로 보지 않은건 생각하지 말라하며 다시 잘해보라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직 편지나 메세지 만나지는 못햇는데...


회원님들의 직감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다시 잘해보고싶은데.. 4달은 어려울까요?

아니면 남자친구가 생긴걸까요..?


---------------------------------------------------------------------------

계속해서 꿈에 나오니깐 그립고, 허전하고, 상실하고, 
연락해보고 싶고 다시 잘해볼까라는 마음까지고 생기고..

그러다 어제 넘오넘오 우울해서 소주 마시고 머릿속에 자꾸 문자를 보내볼까 하고
메세지들이 써지드라구요 다행히 문자를 쓰기전에 뻗어서 실행하지 않았지만
감성 충만한 맘으로  내용을 적어 볼께요


안녕? 전여친아 잘니내니? 
우리 헤어진지 4달 됐는데 
내가 너무 빨리 연락하는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어
내가 처음 너에게 우리 연애 하자고 말했을때 만큼 
고민하다가 연락을 해보는거야
아직 너의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았으면 불쾌할지도,
아님 나랑 헤어진 그때의 마음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졌을지도 모르니깐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건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왕 이기적인거 조금 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게

우리가 좋은 친구사이에서 연애를 시작했고 각자의 연애 방향성이
아니..나의 연애 방향성이 너의 미래를 망칠수 있다고 생각해 극단적으로
이별통보를 한 내가.. 다름이 아니라 요 근래 너와의 추억들이, 좋았던 감정들이 그립기도해
이기적인건 알지만 그냥 편하게 연락도 하고 
가끔.. 
너가 좋아하던 춘천에 가서 닭갈비도먹고 자주가던 속초도 한번씩 같이 다녀왔으면 하는데..
너가 아직 만나는 사람이 없고.. 나에게 좋은감정도 나쁜감정이 없을때 말이야..



답장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내심 안올것 같다는 생각이 커서 미리 이야기 해둘게

아직정리가 되지 않은상태에서 이 문자를 보고 너의 감정선을 조금이라도 흔들어놨다면
진심으로 사과할게.. 미안해..
나와의 연애가 그닥 좋지 않았던 추억이였다면 다신 연락하는 일 없을꺼야..
건강하게 잘 지내 




고요

2017.10.12 18:04:12

그냥 여자친구분은 자기 인생 살고 계신거 같고, 글쓴 분은 여자친구분 아직 못잊으신거 같아요ㅜㅜ그렇게 보고 싶으면 한번 연락해보고 쪽 당하던 잘 되던 한번 시도해 보시길 권해요. (만약 매일 보는 사이가 아니라면.. 매일 마주치는 관계라면 연락 안하기를 권합니당..ㅎ) 너무너무 보고싶고 힘들어하시는 거 같은데 연락하면 답이 나올거에요~잘 안되서 깨끗히 잊던, 다시 잘되서 만나던...! 화이팅 : )

싸이킥

2017.10.12 19:59:49

윗분 말처럼 단순하게 니가 없으니까 외로워서 다시 만나고 싶다 말하고, 거절하면 포기하는 게 좋아보이네요. 만약 헤어지는 과정에서 본인의 잘못이 있었다면 인정하실 필요도 있구요.

떡꼬치

2017.10.13 16:23:42

흐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베노

2017.10.15 20:06:02

메시지 보내지 마세요. ^^

그리고, 남자 친구가 아닐꺼에요 친척 동생이나, 혹시 친 오빠가 있다던가 아니면 이성친구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일겁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죠.

님과 여자친구분이 사귀었을때, 몇주만 또는 몇달에 단둘이 여행 가셨나요?. 그걸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님이 차였다면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잘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운동~, 취미, 사회적인 어떤 지위상승?? 그런 것들을 똑같이 보여주세요.


아래 링크는 저도 헤어졌을때, 많이 봐오던건데 제가 연락안하고 일에 집중하고 그러니 연락이 다시 오더라고요

근데 다시 또 헤어졌어요 ㅠㅠ

시간을 갖고 잘 안되겠지만, 여유를 갖으세요. 혼자 있지 말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세요.

http://pann.nate.com/talk/318137019


여름바람

2017.10.13 18:13:45

솔직하게 진심을 담아서 보내세요~ 저 메세지는 모랄까...난 너랑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뭐 너가 싫으면 말던지..라는 느낌이에요. 끝에 다신 연락하는 일 없을께요는 또 모에요...상대방이 올 수 있게 다리를 만들어줘야지 이건 뭐...상대방이 오려면 자존심 상할거 같네요. 자존심 버리고 하세요~

lovelyJane

2017.10.15 21:41:39

밑져야 본전이니까 보내요.

근데 3줄 이상 쓰지마세요.

간략하게, 네가 보고싶고 그립다고 쓰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캣우먼>오늘 오후 2시에 네이버 생중계 LIVE합니다. 캣우먼 2018-12-06 449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1298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3572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6910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4894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9747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7842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9046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20822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6503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2985 10
55181 헤어질 때 뭐라고 얘기하나요? [7] 맛집탐구 2018-11-13 621  
55180 교수님이 좋아지고 있어요 [8] 미니미니미 2018-11-12 703  
55179 우크라이나에는 미녀가 많다.jpg [1] 로즈마미 2018-11-12 419  
55178 베리베리스몰톡 [4] 뜬뜬우왕 2018-11-12 287  
55177 오픈카톡방 있어요~ [2] flippersdelight 2018-11-12 360  
55176 스몰톡 [6] StFelix 2018-11-12 291  
55175 오랜만 [1] dudu12 2018-11-11 199  
55174 여자들은 남편의 바람을 알고도 모른척하나요? [4] viva_v 2018-11-11 701  
55173 나의 소녀 감성 [2] 여자 2018-11-11 254  
55172 특별했던(?) 소개팅 [19] 라영 2018-11-11 832  
55171 남자분들께 질문) 핸드폰 서로 검사??하는거요... [20] bluewhite 2018-11-11 671  
55170 연애,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8] 하얀장미 2018-11-10 838  
55169 하나둘씩 결혼하는 시기인데 [7] 일상이멈출때 2018-11-10 740  
55168 5년. 뜬뜬우왕 2018-11-10 263  
55167 성적으로 만족되지 않는 관계 [6] 생각의결 2018-11-10 1124  
55166 자한당은 진짜 또라이집단이 맞는거 같네요. [1] Quentum 2018-11-09 193  
55165 밤밤밤 자기 싫은 밤 [2] 다솜 2018-11-09 332  
55164 너와 나의 안전거리 그거시 바로 우리가 둘러치게 될 철벽의 두께 칼맞은고등어 2018-11-09 226  
55163 혼자가 편해요~(정말?) [2] 뜬뜬우왕 2018-11-09 464  
55162 휴대용 가스 꼽고 달리는 자동차 [1] 로즈마미 2018-11-09 200  
55161 어쨋든 맛있다 이거지? [1] 로즈마미 2018-11-08 365  
55160 한 아이의 생명이 내게 온다는 것. [6] StFelix 2018-11-08 653  
55159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1] 뜬뜬우왕 2018-11-07 343  
55158 폭풍같던 시간이 지나고. [9] 라영 2018-11-07 555  
55157 집주인 혹은 갓물주 뭔가 좀 이상한 아줌마들. [3] 칼맞은고등어 2018-11-07 493  
55156 슬픔이 없는 십오 초 [1] Thorn 2018-11-07 396  
55155 음악으로 대동단결 [4] 뜬뜬우왕 2018-11-06 378  
55154 이 세계가 나의 것이라니 [1] 로즈마미 2018-11-05 343  
55153 에어프라이어기 후기 [2] 뾰로롱- 2018-11-05 552  
55152 이것도 바람 피운거 맞죠 ? [9] 지롱롱 2018-11-05 1165  
55151 사는데...멘토는 아니더라도 고민을 함께 생각해줄 사람이 있으신가요 [15] 골든리트리버 2018-11-03 834  
55150 운동 요즘 뭐 하시나요? [7] 나이로비에서온부자 2018-11-03 783  
55149 스스로 병들어가는 한국사회 [6] Quentum 2018-11-03 541  
55148 달력 두장. [3] 뜬뜬우왕 2018-11-02 340  
55147 반말당할 때의 대처법 [17] Takethis 2018-11-02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