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4,980

헤어진지

1달 경과 지인들가 만남 자리 얼굴없는 사진 들이 주로 올라옴


2달 경과 남양주 살아서 남양주 근교 분위기 좋은 카페 사진들이 주로 올라옴
제가 알만한 사람들과 같이 갔다는 걸 알수있는 지인들의 소지품들이 보임(핸드폰&파우치등)


3달 경과 셀카와 남자랑 다닐만한 음식점들이 주로 올라오는데 커피잔이라든가 
음료수잔이 2개씩보이기 시작함


4달 경과 제주도 여행(셀카&남이 찍어준 전신샷위주)
저랑 사귈때도 보통 혼자찍은 전신샷 포스팅만 올려왔어요



저는 남자친구 새로 생긴것 같다 하고 있고
제친구는 행복한척 여유로운척 전형적인 이별후 흔히 볼수 있는 행동이라고 하는데

사실 제주도 간 사진보고 남자친구가 생긴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괴감이랑 상실감 허전함을 동시 다발적으로 느끼고 있는데


친구녀석은 눈으로 보지 않은건 생각하지 말라하며 다시 잘해보라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직 편지나 메세지 만나지는 못햇는데...


회원님들의 직감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다시 잘해보고싶은데.. 4달은 어려울까요?

아니면 남자친구가 생긴걸까요..?


---------------------------------------------------------------------------

계속해서 꿈에 나오니깐 그립고, 허전하고, 상실하고, 
연락해보고 싶고 다시 잘해볼까라는 마음까지고 생기고..

그러다 어제 넘오넘오 우울해서 소주 마시고 머릿속에 자꾸 문자를 보내볼까 하고
메세지들이 써지드라구요 다행히 문자를 쓰기전에 뻗어서 실행하지 않았지만
감성 충만한 맘으로  내용을 적어 볼께요


안녕? 전여친아 잘니내니? 
우리 헤어진지 4달 됐는데 
내가 너무 빨리 연락하는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어
내가 처음 너에게 우리 연애 하자고 말했을때 만큼 
고민하다가 연락을 해보는거야
아직 너의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았으면 불쾌할지도,
아님 나랑 헤어진 그때의 마음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졌을지도 모르니깐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건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왕 이기적인거 조금 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게

우리가 좋은 친구사이에서 연애를 시작했고 각자의 연애 방향성이
아니..나의 연애 방향성이 너의 미래를 망칠수 있다고 생각해 극단적으로
이별통보를 한 내가.. 다름이 아니라 요 근래 너와의 추억들이, 좋았던 감정들이 그립기도해
이기적인건 알지만 그냥 편하게 연락도 하고 
가끔.. 
너가 좋아하던 춘천에 가서 닭갈비도먹고 자주가던 속초도 한번씩 같이 다녀왔으면 하는데..
너가 아직 만나는 사람이 없고.. 나에게 좋은감정도 나쁜감정이 없을때 말이야..



답장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내심 안올것 같다는 생각이 커서 미리 이야기 해둘게

아직정리가 되지 않은상태에서 이 문자를 보고 너의 감정선을 조금이라도 흔들어놨다면
진심으로 사과할게.. 미안해..
나와의 연애가 그닥 좋지 않았던 추억이였다면 다신 연락하는 일 없을꺼야..
건강하게 잘 지내 




고요

2017.10.12 18:04:12

그냥 여자친구분은 자기 인생 살고 계신거 같고, 글쓴 분은 여자친구분 아직 못잊으신거 같아요ㅜㅜ그렇게 보고 싶으면 한번 연락해보고 쪽 당하던 잘 되던 한번 시도해 보시길 권해요. (만약 매일 보는 사이가 아니라면.. 매일 마주치는 관계라면 연락 안하기를 권합니당..ㅎ) 너무너무 보고싶고 힘들어하시는 거 같은데 연락하면 답이 나올거에요~잘 안되서 깨끗히 잊던, 다시 잘되서 만나던...! 화이팅 : )

민지

2017.10.12 18:21:30

저런식으로 쪽지 보낼꺼면 쪽지 보내지 마세요 ㅜ 저런 내용으로 쪽지 보내는 남자라면 있던 마음도 사라질거 같아요.

이기적인거 알고 있다면서 알고도 그런 식으로 행동한다는 내용도 에러고,

불쾌할줄 알면서도 미안하다는 말 반복하는것도 피곤해보이고...


자꾸 저런 내용만 반복되면 대체 나랑 진짜 보고싶은건가 의문만 들뿐이예요. 남자라면 딱 쿨하게 미안하네 불쾌하면 연락하지 말라네 이런 짜증나는 말 하지 말고 너랑 다시 보고 싶어서 연락했다고 자기 마음만 확실하게 전하는게 좋습니다.


불쾌하고 이기적인 행동인거 알면서 이런 행동하는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꼴이 더 꼴뵈기 싫습니다. 굳이 그런 쓸데없는 말을 왜해요?....


일단 그리고 질문의 답변을 하자면 높은 확률로 이미 새로운 남자를 만나고 있을 확률이 높긴 합니다. 여유로운 척 행복한척 전형적인 행동이면 자유로운 싱글임을 나타내는 사진이 자주 올라오지

음료수 두잔 올려놓고 남자랑 다닐만한 음식점 사진 올려놓지 않음..한두번이야 친구랑 갔을순 있어도 그게 여러번이면 거의 빼박 남자예요.  그래도 아직 사귀는건 아닐수도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남자라면.


싸이킥

2017.10.12 19:59:49

윗분 말처럼 단순하게 니가 없으니까 외로워서 다시 만나고 싶다 말하고, 거절하면 포기하는 게 좋아보이네요. 만약 헤어지는 과정에서 본인의 잘못이 있었다면 인정하실 필요도 있구요.

떡꼬치

2017.10.13 16:23:42

흐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베노

2017.10.15 20:06:02

메시지 보내지 마세요. ^^

그리고, 남자 친구가 아닐꺼에요 친척 동생이나, 혹시 친 오빠가 있다던가 아니면 이성친구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일겁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죠.

님과 여자친구분이 사귀었을때, 몇주만 또는 몇달에 단둘이 여행 가셨나요?. 그걸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님이 차였다면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잘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운동~, 취미, 사회적인 어떤 지위상승?? 그런 것들을 똑같이 보여주세요.


아래 링크는 저도 헤어졌을때, 많이 봐오던건데 제가 연락안하고 일에 집중하고 그러니 연락이 다시 오더라고요

근데 다시 또 헤어졌어요 ㅠㅠ

시간을 갖고 잘 안되겠지만, 여유를 갖으세요. 혼자 있지 말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세요.

http://pann.nate.com/talk/318137019


여름바람

2017.10.13 18:13:45

솔직하게 진심을 담아서 보내세요~ 저 메세지는 모랄까...난 너랑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뭐 너가 싫으면 말던지..라는 느낌이에요. 끝에 다신 연락하는 일 없을께요는 또 모에요...상대방이 올 수 있게 다리를 만들어줘야지 이건 뭐...상대방이 오려면 자존심 상할거 같네요. 자존심 버리고 하세요~

lovelyJane

2017.10.15 21:41:39

밑져야 본전이니까 보내요.

근데 3줄 이상 쓰지마세요.

간략하게, 네가 보고싶고 그립다고 쓰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9735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1310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9502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4147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2424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3550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5474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1299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7544 10
54665 전세계 치욕을 받고 사는 우리 이니 Quentum 2018-02-15 300  
54664 남자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는 방법. [1] 여자 2018-02-15 845  
54663 lime & pepper [2] 그저웃지요 2018-02-15 316  
54662 요즘 러패에 사람이 없긴 한거같아요~ [6] 뾰로롱- 2018-02-15 759  
54661 올림픽 콘돔 배포량을 보니 문득 궁금해지네요. Go,Stop 2018-02-14 489  
54660 니가 하면 적폐 내가 하면 로맨스 [15] 미야꼬 2018-02-14 589  
54659 주말에 모임에서 남자분이랑 번호교환 했는데 [5] pass2017 2018-02-14 946  
54658 [마감]2018 설날 꾼 꿈- 투사 해드립니다. [32] Waterfull 2018-02-13 748  
54657 Trouble Maker... [8] 뾰로롱- 2018-02-12 758  
54656 소개팅 후기.. 위로받고싶네요 [8] 노력이답 2018-02-12 1434  
54655 올림픽 대재앙 file [12] Quentum 2018-02-11 979  
54654 8:0 file [6] 미야꼬 2018-02-10 690  
54653 연애하고 싶어요. [6] 아틀란티스 2018-02-10 972  
54652 금수저가 좋긴좋네 = [4] 또다른나 2018-02-09 1176  
54651 화려하게 생겼다는 말 [5] 폼폼이 2018-02-08 996  
54650 누군가 [6] 뜬뜬우왕 2018-02-08 536  
54649 지금 컵라면 사서 먹고 들어올겁니다. [4] 고구마는깡 2018-02-08 520  
54648 혼자 끝낸 짝사랑, 그에게 자꾸만 연락하고 싶어요 [2] 쪽진머리 2018-02-07 747  
54647 자신감이 정말 밑바닦이네요. [3] 두상미녀 2018-02-07 814  
54646 연차 있으세요? [6] 바야흐로 2018-02-07 677  
54645 20대 후반 발렌타인데이 선물 고민 [1] HAPPY2018 2018-02-07 450  
54644 연애 트라우마 [1] 미미르 2018-02-07 546  
54643 또 위로받고 갑니다. [4] 건복네 2018-02-07 408  
54642 16살 노견을 마취 시켜야 할까요 ? [8] 푸푸린 2018-02-06 708  
54641 Happy birthday to me _ Epik High (feat. 하동균) [4] 뾰로롱- 2018-02-06 234  
54640 우리나라는 지금 완전히 바뀌어 있어요. [15] Quentum 2018-02-05 1053  
54639 중얼거리는 사람 [3] 십일월달력 2018-02-05 622  
54638 일하는 동료에게 반드시 해야할 말. [3] 모과차 2018-02-05 946  
54637 이거 제 맘대로 해석해도 될까요 아함 2018-02-05 296  
54636 소개 받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2] freshgirl 2018-02-04 1111  
54635 싱숭생숭한 일요일. [3] 하늘꽃다지 2018-02-04 518  
54634 엄마와의 작은 갈등 [3] 크룽크룽 2018-02-04 442  
54633 편하게 적는 글이에요 [2] 그누군가 2018-02-04 325  
54632 조금 내가 달라진 것 같다 [2] 고구마는깡 2018-02-04 428  
54631 황당한데... 기분이 너무 나쁜일을 당했어요.. [10] 뾰로롱- 2018-02-04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