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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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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한 경쟁심(?)하는데 (겉으론 표출하지 않으려 하지만)

친구 중에 진짜 경쟁심 센 애가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능력도 있어서 진상은 아니에요. 그리고 평소 성격은 착하구요. 협력도 그만치 해요

근데 얘는 뭔가 이기려는 게 가끔 보여서... 속으로 참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경쟁심 좀 센 편인데 이 친구를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적어도 겉으론 드러내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ㅋ


싸이킥

2017.10.14 04:10:41

피곤하죠. 별로 경쟁할 거리도 아닌데 경쟁하고 그러면 같이 있기 싫어요.

컬리넌

2017.10.14 19:36:03

애초에 멀리해요


피곤하죠

맞춰주는 것도 한 두번이고 일부러 져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또 져주면 귀찮아서 져주는것도 모르고 진짜 지가 우월한 줄 우쭐해하고 피곤피곤

애도 아니고 쩝


근주자적 근묵자흑

님도 그러한 유형의 사람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낙인찍힐 수 있으니 거리를 두세요

주위에 있는 인물은 나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과 같으니까요

얼렁뚱땅

2017.10.16 17:05:17

그렇게 내가 어떤 상대방으로부터 피곤함을 느낄 때는 그 피곤함이 내 내면에서 오는 것인지 상대로부터 오는 것인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친구가 뭔가 이기고 싶어하는 게 보여서 피곤한 것은, 지고 이기고가 상관없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피곤할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내 마음 속에도 지고 싶지않네, 쟤한테는, 나도 질 수 없다, 근데 날 이기려 들어? 하는 "내심 이기고 싶어하는 경쟁심 강한" 나의 무의식적인 생각 때문에 더 피곤함을 느끼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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