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323
가족 관계에 대하여

.
.
.

2개의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두개의 알바를 동시에 3개월동안 하니, 조금 무리인듯 싶어서 하나를 그만두려고 고민하던 차에 엄마랑 대화를 나눴습니다. (빡쎈 알바는 아니고 하루 3-4시간 일하는 알바입니다!)

엄마는 왜,, 하나의 일을 끈덕지게 하지 못하냐고 하시더군요^^.. 저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고민 끝에 말씀드렸는데.. 엄마는 2-3개월 할거면 뭐하러 지원했냐고 타박을 주시더군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시면서요.

물론 아직 제가 제 자신의 주인이 되지 못해서 그런건지 작은 일까지도 엄마와 공유하지만,, 요즘따라 갈등이 심해집니다. 여태껏 엄마와의 관계에서 별 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ㅠㅠ 부모님이 카톨릭 신자가 되시고 부터 조금 심리적인 거리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삶의 매뉴얼이 있으신 것 같고, 그대로 안하면 조금 비판하는 성향이 늘어난 것 같아서.. (예를 들어 여자는 결혼을 해야 하고 자녀를 나아야 한다) 참 맘이 뒤숭숭합니다. 엄마와 안정적인 관계를 맺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초코라떼

2018.02.04 06:41:00

이제까지 문제없어 괜찮았지만
지금부터 문제있어 안괜찮아요
엄마를 설득시키지 말고 선의의 거짓말을
요령껏 하는건 어떤가요
취업하고나면 선의 거짓들을
할때가 옵니다
처세술 미리 연습한다 생각해요
내 진심을 상대가 모두 알아주지 않아요
공유하고 간섭받는게 싫으면
공유를 중단해요

그리고 엄마의 잔소리는 또하나의 월세라
생각하고 버팁니다
세상 공짜없죠 20세넘어서 엄마집에
내가 살고 있는데요

Waterfull

2018.02.04 14:56:34

엄마도 나이들면서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격차가

지금의 나와는 차이가 더 많이 날 거예요.

엄마의 방식으로 이해하기 편하게

내 방식이 아니라 다르게 설염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모든 것을 털어놓는 것은 친구에게도 하지 않는게

좋잖아요. 엄마도 감당못할 일들이 많을 거예요.

2-3개월 할 걸 왜 시작했냐고 하시지만 뭐

해보기 전까지는 2-3개월만 하고 그만두려고 생각하지 않았겠죠.

살아가면서 시도해보고 나서 정하는 것도 꽤 많은데

이런 일들이 그러한 것이겠죠.

알바를 통해서 자기실현 이런거 하진 않잖아요.

뜬뜬우왕

2018.02.04 15:19:51

작은 갈등일 뿐이지만.예를 들면 넌 성격이 왜 그모양이냐 성격좀고쳐! 이말보다 대학교때 장학금 받았는데도 아빠가 제가느끼기엔 콧웃음 치시는게 너무나도 섭섭했어요.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몰라주나 싶어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447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2275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3399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1385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6171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4414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5576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7365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3138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9524 10
55008 초딩때..(셋이 싸우면 누가이겨요?) [2] 로즈마미 2018-08-01 184  
55007 김고은이 이상형이라는 남자 [14] Diceplay 2018-08-01 1015  
55006 친구구해여@@@@@@@@@@@@@@@@@ [3] 친구없어서외로워 2018-08-01 250  
55005 공황 고치는 법? [3] 뜬뜬우왕 2018-07-31 331  
55004 [합정/홍대] 독서모임, '히치하이킹'에서 새로운 회원을 모집합니다. [1] 반짝별 2018-07-31 252  
55003 스몰톡 [4] 뜬뜬우왕 2018-07-30 448  
55002 저같은 분 있나요 [19] Air 2018-07-30 1312  
55001 이번 정권을 재앙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5] Quentum 2018-07-30 352  
55000 삶에 갉아 먹히는 올해네요. [3] 일상이멈출때 2018-07-29 518  
54999 라디오, 러패 [2] dudu12 2018-07-29 339  
54998 오늘 아는 언니를 만났다 [2] clover12 2018-07-28 575  
54997 나도 여자로 태어나고싶다 [1] 친구없어서외로워 2018-07-28 512  
54996 2004년의 나에게(feat.쌍수) [3] 뜬뜬우왕 2018-07-28 492  
54995 친구구해여@@@@@@@@@@@@@@@@@@@@@@@@@@@ [2] 친구없어서외로워 2018-07-28 264  
54994 오피스 와이프 오피스 허즈밴드 오피스 파트너 [1] 하호이 2018-07-27 540  
54993 고춧가루 [3] 뜬뜬우왕 2018-07-26 348  
54992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18] 골든리트리버 2018-07-26 985  
54991 인간 관계에 자신감이 없어요 [4] 꽃보다청춘 2018-07-25 767  
54990 사업하는 친구의 지분?! [6] 또다른나 2018-07-25 348  
54989 이상황에서 화가 나는 게 비정상인가요? [16] 다솜 2018-07-25 931  
54988 불륜의 까트라인 [4] 칼맞은고등어 2018-07-25 745  
54987 사람은 누구나 [14] haterfree 2018-07-24 872  
54986 고시생 남자친구와 이별 [3] 플크랑 2018-07-24 778  
54985 퇴근 후 할만한 것들 ???? [7] 다솜 2018-07-24 758  
54984 오랜만이에요 ㅎㅎ [3] 하늘꽃다지 2018-07-23 360  
54983 배송이 안 오는 침대 구매자 [1] 로즈마미 2018-07-23 315  
54982 자살은 면죄부가 될 수 없습니다. [11] Quentum 2018-07-23 587  
54981 친구구해요@@@@@@@@@ [3] 친구없어서외로워 2018-07-23 312  
54980 본문 내용 삭제합니다 [8] 젤리빈중독 2018-07-23 560  
54979 (좋은 강연 공유)유현준 건축가님이나 이다혜 기자님 좋아하시나요? file [1] 안단테씨 2018-07-22 318 1
54978 소개팅후 사귄지 1주일만에 날 찼던 여자 [6] 하늘가로수 2018-07-22 1155  
54977 신기한 경험(18.5금) [3] 30남자 2018-07-22 1252  
54976 나와 닮았다는 말에 발끈하는 친구 [9] pass2017 2018-07-22 518  
54975 폰바이러스 일까요?ㅡ,.ㅡ 뜬뜬우왕 2018-07-22 122  
54974 썸녀의 안전벨트 해제 전후 [1] 칼맞은고등어 2018-07-22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