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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맨치로 직이는 데가 있다 캐가 따라 나섰드만 신림동 순대 타운으로 나를 이끌었다. 타운 3층 올라가는 계단에서부터 느낌이 좋더니만 타운 문 열 때는 그 느낌에 확신까지 더해져 술 두 병은 기본각 같았다. “이모 진짜 맛있네예.” 했드만 이모가 “어데 부산에서 왔나.” 캐가 “네. 부산에서 왔지예.” 했드만 총각이 시원하이 서글서글해서 너무 좋다고 사이다도 서비스 주셨다. 순대. . . 전부 맛있는 거만 있다고 중얼거리는 내 앞의 사람. 이모가 다음에 오면 내 꼭 기억해준다고 그랬다. “제가 한 번 보면 잊기 힘든 사람이지예.” 그라니까 잊지 말고 오래 좋아합시다. 중얼거리는 사람아.



몽이누나

2018.02.05 15:54:03

긔엽다.ㅋ.ㅋ

근데 사람한테 맛있다는 말 그냥 막 써두 되나예 ? ㅋㅋㅋ

성인들의 대화니 제목에 19금 걸어주시죠?ㅋㅋㅋ

 

Waterfull

2018.02.05 15:58:35

순대 맛있단 말 아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이누님 오늘 좀...그쪽이...땡기???

뜬뜬우왕

2018.02.05 16:07:02

신림동 순대타운 직이져.
또가고 싶다.헌데 같이 갈인간이 없네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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