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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802

내고향

조회 155 추천 0 2019.02.23 15:54:45
전 고향이 시골이예요.충남 온양.

6살때까지 살다 서울로 이사와서 유치원엘 다니기

시작했는데,그때부터 공황증세가 생긴듯한~ㅋㅋㅋ

동네옆에 배밭과 개울이 있었는데 봄부터

여름까지 개울에서 가재잡고 배밭에서 구르고 난리난리했던게 추억~

x퍼 아저씨랑두 친하구 옆집애기엄마랑두 친해서 그집가서

앵두 따먹구 했던 추억~

들마루에서 집 텃밭에서 딴 고추와라면먹다 소나기가 후두둑떨어지는데 그냥 비 맞으면서 라면 먹었어요.ㅋㅋ

집마당에 포도나무도 있었는데 포도두 따먹구 그랬다는~

그밖에 여러 추억이 많네요~^^

따땃해지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네가 너무 좋아 미도리"

 

"얼마만큼 좋아?"

 

"봄날의 곰만큼"

 

"봄날의 곰?"하고 미도리가 얼굴을들었다.

 

"그게 무슨말이야? 봄날의 곰이라니?"

 

"봄날의 들판을 내가 혼자 거닐고 있으면 말이지, 
저쪽에서 벨벳같이 털이 부드럽고, 눈이 똘망똘망한 
새끼곰이 다가오는거야. 그리고 내게 이러는거야 ,

안녕하세요 아가씨? 
나와 함께 뒹굴기 안하겠써요? 하고

그래서 너와 새끼곰은 부둥켜 안고 
클로버가 무성한 언덕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온종일 노는거야. 
그거참 멋지지?"

 

"정말 멋져"

 

"그만큼 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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