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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59
갑자기 머리에 번개가 때리는건가요?
아님 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뭔가 충격이 생각나는건가요?
아님 스물스물 안개가 끓어오르듯 이런일 저런일 겪다
그여자가 명료해지는 건가요.

아님 합쳐서 스물스물 안개속에서 헤매이다가 갑자기 머리에 번개맞고 자다 벌떡일어나게 명료해지는걸까요.

당체 모르겠네요.ㅋㄷ

"네가 너무 좋아 미도리"

 

"얼마만큼 좋아?"

 

"봄날의 곰만큼"

 

"봄날의 곰?"하고 미도리가 얼굴을들었다.

 

"그게 무슨말이야? 봄날의 곰이라니?"

 

"봄날의 들판을 내가 혼자 거닐고 있으면 말이지, 
저쪽에서 벨벳같이 털이 부드럽고, 눈이 똘망똘망한 
새끼곰이 다가오는거야. 그리고 내게 이러는거야 ,

안녕하세요 아가씨? 
나와 함께 뒹굴기 안하겠써요? 하고

그래서 너와 새끼곰은 부둥켜 안고 
클로버가 무성한 언덕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온종일 노는거야. 
그거참 멋지지?"

 

"정말 멋져"

 

"그만큼 네가 좋아."

 

엮인글 :
http://catwoman.pe.kr/xe/index.php?document_srl=4051011&act=trackback&key=91e


단핕빵

2019.01.28 15:42:53

아마 아쉬워서 일 거에요..
나중에 이도 저도 잘 안되니 밤에 카톡 뒤져보다가
아.. 맞다 걔가 착하고 잘해줬지.. 연락이나 해볼까?라고...
제 생각은요...

그런 경우 몇 번 당해봤는데
그냥 시원하게 욕 해주거니
차단했어요.
있을 때 잘 해줬어야지
그런 사람은 받아줘도 다시 반복이고
더 우습게 볼지도..

만만새

2019.01.28 15:50:11

ㅎㅎㅎ본문내용말곤 안받아 줄거야요.

만만새

2019.01.28 16:37:45

현상황은 누나 좀 받아줘...이래야 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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