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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850
안녕하세요 28 직딩입니다

최근 회사에서 우연히 본 여성에게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막 화려한 미인은 아니지만 수수하고 웃는게 이쁜 분입니다. 둘이 대화 조금 나눠본게 전부인 사이구요.

근데 알고보니 이분이 저랑 입사 동기이고
친한 동기가 저랑도 친하더라구요. 이건 그 분도 알고있습니다

동기한테 물어보니 현재 남친은 없는데 낯은 가려서 부담스럽게 다가가면 안될 것 같더라구요. 

방금까지 좀 어색하게 회사 메신저로 몇마디 나누다가 "담에 기회되면 xx랑 같이 봐요~ 빨리 퇴근하시길 바랄게요" 라고 했더니 "네네~ 방금 퇴근했어요ㅎㅎ고생하세요!!"라고 답장이 왔네요

어색해서 메신저로 더 연락하긴 어려울거같고 회사 건물이 달라서자연스럽게 마주치긴 힘든상황입니다

에고.. 장황하고 두서없이 적었네요

여튼 이런상황서 낯가리는 여성분께 어떻게 다가가야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요?


만만새

2019.03.11 22:12:31

경계심을 풀어줘야겠죠?나 좋은사람이다 당신에게 호감갖고 있다.고. 방법은 저도 모릅니다.하하.건투를 빕니다

Durian

2019.03.12 09:17:29

댓글감사합니다 화이팅할게요~

젤리빈중독

2019.03.12 08:15:02

메신져로 일상 얘기부터 하다(업무, 날씨 등등) 둘 다 친한 동기껴서 밥 먹고 커피 마시는 자리 부터 해 보세요
낯가림+사내연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섯부른 시도는 위험해보입니다
업무라도 비슷하다면 친해질 계기가 있을것도 같은데, 어렵네요
혹여나 둘 다 친하다는 동기가 괜히 설레발 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구요
입사동기모임은 없나요? 보통 동기 모임에서 많이 친해지는데ㅋㅋ

Durian

2019.03.12 09:18:32

어색하지만 가끔 메신져로 말걸어야겠네요 동기의 역할이 참 중요한ㅜㅜ
입사동기가 수백명이라 안타깝게 정규모임은 없어요ㅜㅜ

Durian

2019.03.12 09:18:59

보시는분들 댓글 계속 남겨주심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채원

2019.03.12 10:55:31

어차피 그 여자분이 글쓰신 분에게 호감이 있어야 방법이 어떻든 이어질 수 있는거라서요, 이쪽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부담스럽지 않게 호감을 표현하는 것뿐인데 메신저든 카톡이든 연락하고(너무 친해지기 전에 카톡이나 메신저로 잡담 길게하는 것은 별로인거 같아요)


일부러 얼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어느 정도 얼굴을 익혔고 그 쪽에서 거부반응이 없다면 동기랑 셋이 점심식사도 같이 몇번 해보고 같이 있는 자리에서 상대방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질문을 하고 그럴 것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고 기분 좋은 정도로요.

대신 너무 소심하게도 말고 너무 느글하게도 말고 적당히 당당하게 밝은 태도로요. 그러다가 셋이서라도 밖에서 약속 잡아서 보고, 관심을 표현하면 상대 반응이 있겠죠. 반응이 괜찮으면 만나고 싶다 뭐 이런 식의 담백한 고백으로 가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글쓰신 분에 대해 호감이 없으면 그 과정에서 부담스러워하거나 철벽을 칠꺼 같아요.

Durian

2019.03.19 23:06:41

늦었지만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성의있는답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벨로스터

2019.03.14 17:15:59

자꾸 뭘 하려고 하는게 오히려 독이 되는거 같아요. 그냥 무던하게. 꼭 기계적인 인사를 하지 않아도 되고요. 첫눈에 반하셔서 당장은 조급할수 있을텐데.. 뭐.. 그.. 결혼 예정인거 아닌거면 좀 늦게 가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어요

Durian

2019.03.19 23:07:32

후우 넵 항상 조급해서 탈인데 느긋하게 다가가보겠습니다 감사해요~~

토끼마우스

2019.03.20 13:59:38

낯가림 있는 사람은 너무 적극적인거 부담스러워 하는것같아요..동기분 껴서 자주 만나면서 얼굴 익히고 친해지면서 서서히 마음을 보여주시는게 좋을듯요...뭐..같은 동기니까 동기들 끼리 보자 하면서 이유를 만들어도 자연스러울것 같구요..자연스럽게 천천히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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