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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말부부

애 낳은 후로 각방쓴다는 부부들이 많은 거 보면 일리 있는 말인듯. 서로 볼일 봤음 서로의 공간은 지켜줘야 한다.

산 사나이나 산 여인네들 사연 보면 남편자식부인 다 있는데 걍 산에서 살잖아요. 그사람은 거기서 살아야 살수 있으니까.

이혼 왈가왈부 할것없이 서로 존중해주고 믿어주는거죠. 그런거 좋은듯.예전엔 60넘으신분들이 팔베개 해주고 잔다. 이런게 참 로망처럼 느껴졌는데 그건 좀 아닌듯한..뭐 그것역시 각자 다른거겠지만.ㅎㅎ

2.이혼남녀

한때 불같이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정말 끝까지 갈수 있을것같아 결혼했지만 일과 마음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헤어질수밖에 없는..전 그 불같은 사랑이 가치 있느냐 없느냐를 많이 따졌는데 말이예요.

3.쓰레기 더미집에서 혼자 애를 키우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던 사연인데요. 쓰레기 더미집에서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는 엄마 사연이 소개된적이 있어요. 남편도 없고 혼자 먹고 사는거죠. 예전에 친구가 남편은 가끔 집에 들르구 자기는 1남 1녀를 키우겠다..이런 소망을 말한적이 있는데..지금 제친구중 유일하게 시집 못갔어요.ㅋㅋ 단지 로망일 뿐일까요. 백만원으로 애키우기라고 검색을 해봤는데 아이패드 카시트 새제품으로 사서 훅 나갔다고. 보면 빈부의 차이를 인정해야 할때가 자기 애키울때인것같아요. 내가 가난해서 못입는건 빈티지야 인디야 이렇게 말할수 있지만 말이예요. 사실 중요한건 부모가 정신줄 놓지 않고 애를 사랑으로 똑바로 바라봐주는것일텐데..지하철 늘 같은 자리의 계단에서 거의 누워서 게임을 하고 있는 애를 볼때마다 아 정말 중요한건 부모가 정줄안놓는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역시 저의 로망일까요.ㅋ

"네가 너무 좋아 미도리"

 

"얼마만큼 좋아?"

 

"봄날의 곰만큼"

 

"봄날의 곰?"하고 미도리가 얼굴을들었다.

 

"그게 무슨말이야? 봄날의 곰이라니?"

 

"봄날의 들판을 내가 혼자 거닐고 있으면 말이지, 
저쪽에서 벨벳같이 털이 부드럽고, 눈이 똘망똘망한 
새끼곰이 다가오는거야. 그리고 내게 이러는거야 ,

안녕하세요 아가씨? 
나와 함께 뒹굴기 안하겠써요? 하고

그래서 너와 새끼곰은 부둥켜 안고 
클로버가 무성한 언덕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온종일 노는거야. 
그거참 멋지지?"

 

"정말 멋져"

 

"그만큼 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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