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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조끼의 권태

조회 501 추천 0 2019.02.15 06:09:15

일할때마다 입는 패딩조끼가 있어요.추우니까 작업복 삼아 입는건데 이젠 좀 그만입고 싶다.ㅋㅋ

어떠세요? 겨울끝이고 쉬는날 패스해서가 99프로인. 다른 분은 쉬는데 왜 난 못쉬어야 하는지 이유를 찾자면 한심해서 희망이 안보이네요.앞으로도 이런 패턴임 너무 재미없어질것 같아요.

1프로는 음 "1프로의 모든것" ㅋㅋ고통인데 뛸듯이 재밌어서 정신없고,어떻게 분류해야할지 모르겠어요.99프로를 견디는 힘?

여행가고 싶어요. 귀농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여행가고 싶단 것이었어요. 여행가고 싶단 맘의 역치가 넘 올라서 귀농으로까지 간것이죠.ㅋ

초록이 보고 싶어요. 부산은 벌써 봄이라든데 서울은 언제쯤 새싹을 볼수 있을까요. 그럼 뛸듯이 반갑고 기쁠것 같은데ㅎ

얼마 안남은 겨울 모두들 힘냅시다 화이팅~

ps.어젠 발렌타인데이였죠.아빠랑 남동생에게 초콜렛 줬네요. 뭐 그렇다구여...ㅋㅋㅋㅋ


ps of ps. 늙어서 주책인가바...ㅋㅋㅋㅋㅋ

"네가 너무 좋아 미도리"

 

"얼마만큼 좋아?"

 

"봄날의 곰만큼"

 

"봄날의 곰?"하고 미도리가 얼굴을들었다.

 

"그게 무슨말이야? 봄날의 곰이라니?"

 

"봄날의 들판을 내가 혼자 거닐고 있으면 말이지, 
저쪽에서 벨벳같이 털이 부드럽고, 눈이 똘망똘망한 
새끼곰이 다가오는거야. 그리고 내게 이러는거야 ,

안녕하세요 아가씨? 
나와 함께 뒹굴기 안하겠써요? 하고

그래서 너와 새끼곰은 부둥켜 안고 
클로버가 무성한 언덕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온종일 노는거야. 
그거참 멋지지?"

 

"정말 멋져"

 

"그만큼 네가 좋아."

 

엮인글 :
http://catwoman.pe.kr/xe/index.php?document_srl=4053669&act=trackback&key=5ec


와루

2019.02.15 11:41:54

여행가고 싶다가 귀농으로 까지 가시다니 ㅋㅋㅋ

저도 4월말까지는 꼼짝마란데 자꾸 엉덩이가 들썩여요.  겨우 2월중순인데 휴가가 필요한듯해요.

만만새

2019.02.15 11:43:27

저는 연상력이 늘 좀 오바스러운것같아요.ㅎㅎㅎㅎ 와루님 힘내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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