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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880

이런 헤어짐

조회 586 추천 0 2019.02.25 09:39:47
기약없는 출국을 일주일 앞둔 애인

주말에 그가 머무는 도시로 만나러 왔다가

아침기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이에요.

어제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실성한 듯 울기도 했다가

말도 안되는 해결책을 생각해내기도 하고

그랬는데,

기차역에서는 가벼이 웃으면서 헤어졌어요.

어쩌면 그게 마지막이었을지도 몰라요.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만만새

2019.02.25 09:47:25

몰라용 그 기차역에서 헤어지는 사진을 사진첩에 꼽아 두지 않고 되살리고 싶음 다시 만나겠지용^^

한동근의 이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 같이...ㅎㅎㅎㅎ

몽이누나

2019.02.25 09:51:53

에코 쓸쓸하네요, 기약없는 출국이라...

그치만 전 알아요, 상여자에게 사랑은 어떤형태로든 또 금방 찾아올꺼란거를 :)

Takethis

2019.03.02 01:26:15

마지막 사랑이었음 좋겠어요

단핕빵

2019.02.27 01:46:59

아ㅠㅠ 마음 아프네요.
저도 롱디 해봤는데
처은엔 매일 영상통화 하고 종일 카톡하고 하다가
남친이 새로 직장 잡고 바빠지고, 새로운 사람들 사귀고 하니 점차ㅜ소원 해지더라고요..
몇번 찾아가기 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그게 집착 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힘드시겠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은
친구처럼 종종 연락하며 지내시고
나중에 서로 상황이 되면 다시 연인사이로 이어지는 걸 생각 해보세요..

나이가 드니 이젠 집착하기 보다는
인연이 되면 또 만나겠지. 하며 지내는데
그 남친 분명히 나중에 그리워하며 연락 오더라고요..

마음 아프시겠지만 본인 일에 집중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ㅠㅠ

Takethis

2019.03.02 01:25:23

이놈의 롱디..
저희의 관계는 yes가 안 되면 아예 연락도 재회도 불가능한 상황이라서요.
오히려 (가슴 아프게) 깔끔한 것 같네요.
어찌되든 말씀대로 제 인생 잘 살아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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