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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깍아내리는 말투

직장 상사분 중에

대화할때 남을 깍아내린다거나 남을 묘하게 씹는투로

말씀하시는 분이계세요

예를 들자면
업무 지시가 있었는데 그 상사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지시한거였음 그래서 다시 지시를 내려준 상황이었는데 하는 말이
나는 너 힘들지 말라고 다시 제대로 얘기 해주는거야 예전 상사는 항상 두번 일하게 만들곤 했어 ...
라고 말씀하심
근데 어차피 본인이 나를 두번일하게 만들어 버린 상황이었고 그 말에 예전상사를 묘하게 까내리면서 본인의 실수는 정당화하려는 것이 느껴졌음

그리고 있었던 다른 일은
다른 상사의 지시로 광고지를 제작하고
의뢰한 업체에 견적서를 받아
다른 상사분께 컨펌을 이미 다 받았던 상황이었음
(본인은 그 업무와 관련이 없는 상황)
그런데 나중에 다른 상사 없을때
광고지 견적서에 대해 물어보시며
나는 무조건 금액 많이 깍는데
넌 그거 좀 깍아 달라 했니??
안했니? 그거도 안했니? 그 상사는 그걸 컨펌해줬니?
이러면서 저와 다른 상사분을 무시하는 투로
깍아내리고 본인이 일을 더 잘하고 있음을 어필함

사실 본인이 깍은것도 업체 실수로 인해서 깍은건데 본인은 그정도로 회사일에 열의를 다하고
잘하려고 하는데 너네는 그거밖에 못하는 투로 말씀하심.....

이 외에도 평소에 항상 남을 깍아 내리면서
본인을 추켜세우려는 말을 많이 하심..
그리고 본인의 잘못된 부분도 남탓으로 돌림..

저는 이 말투가 너무 싫습니다ㅠㅠ
본인도 그렇게 잘난건 없어 보이는데
남을 깍아내리면 본인이 올라가는것도 아니잖아요

이런 사람들한텐 어떻게 받아쳐줘야 할까요?

맘 같아선 너나 잘하세요 라고 말해주고싶은데요
그럴순 없으니..ㅠ


오일러

2019.03.24 20:22:33

https://youtu.be/5T4N-aKm83A

이거 한번 봐보세요. 적절히 대응하시면 OK.
하지만 그런 사람들 적도 많아서 굳이 내가 나서지 않더라도 힘들게 살거에요.

Quentum

2019.03.24 21:41:04

윗상사니 쉬운ㅅ상대는 아니군요.

만만새

2019.03.25 10:19:09

하루8시간 이상 봐야하시면 힘드시겠어요...

채원

2019.03.25 15:14:33

ㅎㅎ 아우 진짜 성질같아서는 돌직구로 빡~! 한마디 하면 속이 시원할 것 같은데 그럴 순 없죠. 그 다음 순간도 내일도 모레도 봐야하니까요.

그냥 내가 피곤하니까 안 건드린다 이 순간만 지나가면 된다 하고 마인드컨트롤해요. 요즘 무슨 공익광고인지에서 성희롱발언 서슴치않고 주변에 민폐끼치는 상사분에게 돌직구로 그런 말씀은 곤란하다 직구 던지고 사과하고 이런거 나오던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싶어 보면서 웃었어요 ㅎㅎ


근데 그럴 때 그냥 당한다고 생각하면 속이 너무 부글부글 끓으니 마음만이라도 내가 편하려고 그냥 패스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좀 낫더라구요. 받아치려면 감정 동요없이 능글하게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스킬은 아무나 안 갖고 있구요 괜히 건드렸다가 타겟되면 피곤해요. 그냥 지뢰는 안건드리는게 낫다 생각하고 접촉 자체를 최소화하고 내 복수는 남이 해줄꺼야 생각하고 살면 또 지나놓고 보면 좀 괜찮아지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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