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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949

치즈루팡 빵집

조회 571 추천 0 2019.03.27 11:50:06
새벽부터 여는 빵집이 있는데 그동안은 왜 갈생각을 못했는

지, 그 옆편의점에 드나들며 새벽부터 늘 불이 켜져 있는게

신기하긴 했다.그러다 얼마전부터 가기 시작했는데 이집은

"치즈루팡"으로 부를려구 한다.고로케가 어마무시하게 큰데

치즈가 엄청나게 껴있고 피자빵같은것에도 빵반죽 자체에

치즈가 엄청나게 껴있다. 샌드위치를 사도 치즈가 엄청나

다.그래도 2~3천원.오늘은 찰떡빵같은건데 또 위에 뜬금없

이 크림치즈가 꾸덕하게 뒤덮혀 있음.너무 행복한 발견이당.

이런 감사한 야무짐.너모너모 좋앙.:)

"네가 너무 좋아 미도리"

"얼마만큼 좋아?"

"봄날의 곰만큼"

"봄날의 곰?"하고 미도리가 얼굴을들었다.

"그게 무슨말이야? 봄날의 곰이라니?"

"봄날의 들판을 내가 혼자 거닐고 있으면 말이지, 

저쪽에서 벨벳같이 털이 부드럽고, 눈이 똘망똘망한 

새끼곰이 다가오는거야. 그리고 내게 이러는거야 ,

안녕하세요 아가씨? 

나와 함께 뒹굴기 안하겠어요? 하고

그래서 너와 새끼곰은 부둥켜 안고 

클로버가 무성한 언덕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온종일 노는거야. 

그거참 멋지지?" 

"정말 멋져"

"그만큼 네가 좋아."

엮인글 :
http://catwoman.pe.kr/xe/index.php?document_srl=4060106&act=trackback&key=186


튜닉곰

2019.03.28 09:22:52

추천
1

맛있는 빵집은 공유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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