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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949

상황을 간략히 정리해서 설명하자면,


남자 : 30대중반, 서울, 대기업 근무(8년), 업무에 따라 해외파견(약 1년)이 있을 수 있음

여자 : 30대 초반, 서울, 작은 회사(3년), 이직이 많았고, 야근해본적이 없음.


남자가 커리어와 연봉으로 인해 지방근무(울산, 여수, 충주, 서산 등)하는 대기업으로 이직한다면,

1. 헤어짐

2. 일단 장거리 연애하다 헤어짐

3. 장거리 연애하고 결혼 가능(주말부부, 여자는 서울에 살면서 일할거니까)

※ 참고사항 : 영원히 지방 근무할 생각은 아님, 귀한 직군이라 언젠가 서울로 다시 올 수 있음.

                      남자도 지방 사람이 아니라서 전혀 연고가 없는 곳임. 연봉이 2000 정도 상승.

러패(여자)님들은 어떤걸 선택하실 겁니까? 이유는요?


더 필요하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젤리빈중독

2019.03.29 08:54:29

나열하신 내용보다 둘의 사이는 어떤지에 따라서 결정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전 아직 순진한걸까요ㅋ

채원

2019.03.29 10:01:05

내가 좋아하는 남자라면 일단 3.을 생각하고 계속 만나지 않을까요? 뭐 장거리연애에 트라우마가 있다거나 멀리 있는걸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말이죠.

honne

2019.03.29 10:12:07

만남 / 연락 패턴에 따라서 갈리겠죠. 틈틈히 거의 매일 만나는걸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저렇게 물리적으로 떨어지는 상황 자체를 못견뎌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런 상황이 처하면 3번을 택할것 같습니다. 기약없는 해외파견근무라면 모르겠지만 국내장거리는 솔직히 주말엔 얼마든 볼 수 있고 같은 서울에 있어도 평일엔 서로 할 일 하고 주말에 만나서 시간 보내는 커플들도 있기때문에 딱히 어려울건 없어요 서로 그런 만남패턴이 맞는다면요

궁디팡팡

2019.03.29 12:45:31

추천
2

사랑하면 3인데 이걸 고민하고 글쓴다는것 자체가 계산하고 있다는건데 남자가 불쌍

그남자 놔주세요. 더 좋은 여자한테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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