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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헤어진지 4개월정도 되었구여...
헤어질때 사랑을 포기하고 중국간다고
그런 이유를 들어서 헤어졌습니다...
얼마전까지도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중국은 잘 갔는지 궁금해서 남자친구가
활동했던 동호회를 들어가 봤는데...
헤어진 이유가 거짓말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저랑 사귄고 있는 도중에
동호회 여자애랑 저울질하면서 사귄거더라구여 ^^
다른사람이 좋아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그랬다는게 화가 많이
나여...저뿐만 아니라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애한테도
헤어지고 전 너무 힘들어서 병원까지 다녔는데...
헤어지고 우연히 만났을때도 웃으면서 끝까지
거짓말을 했거든요...
다른여자 좋아져서 그랬다는걸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끝까지 거짓말 했다는게 화가 나여...그냥 그 여자가 더
좋다고 했으면 좋게 보내줬을텐데...동호회에서 그사람은
굉장히 괜찮은 사람으로 되어있는데....복수를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은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헤어질때 사랑을 포기하고 중국간다고
그런 이유를 들어서 헤어졌습니다...
얼마전까지도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중국은 잘 갔는지 궁금해서 남자친구가
활동했던 동호회를 들어가 봤는데...
헤어진 이유가 거짓말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저랑 사귄고 있는 도중에
동호회 여자애랑 저울질하면서 사귄거더라구여 ^^
다른사람이 좋아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그랬다는게 화가 많이
나여...저뿐만 아니라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애한테도
헤어지고 전 너무 힘들어서 병원까지 다녔는데...
헤어지고 우연히 만났을때도 웃으면서 끝까지
거짓말을 했거든요...
다른여자 좋아져서 그랬다는걸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끝까지 거짓말 했다는게 화가 나여...그냥 그 여자가 더
좋다고 했으면 좋게 보내줬을텐데...동호회에서 그사람은
굉장히 괜찮은 사람으로 되어있는데....복수를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은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사랑갖고 장난치면 죽여버릴거야 "
내 사랑이 발길에 채이는 돌부리만도 못했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그 순간만큼 비참한 상황도 드물겁니다.
벗뜨,
기냥 내비두세요.
말이 안되는 말인지 되는 말인지는 모를 그
" 그래도 그 순간은 사랑이었어 "
이 한마디에 위안을 삼으면서 말입니다.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니깐
비록 열라 피가 거꾸로 솟고 안죽을만큼 패주고 싶더라도
그냥 참으세요.
다 부질없는 짓일거니깐요.
저도 저위에서 말한 신조를 털끝만큼도 실천에 옮겨 본적은 없지만
아마도 복수라는 짓거리를 해봐야 그닥 깔끔할거 같진 않네요.
세상엔 공짜란 없다는 말 전 믿거든요.
남의눈에 눈물낸사람 자기 눈에 피눈물난단 말도 믿어요
언젠가 그 사람도 지금의 죄값을 받을거에요.
그냥 깨끗한 손에 피(?)묻히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