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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740

질문여~

조회 1909 추천 0 2002.09.12 11:25:30
남자가 정말 좋아하는 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물어봐야 할까요ㅕ? 물론 간접적으로 티안나게요. 항상 저만 떠보려고 하구, 자기가 먼저 막 대쉬 못하는 내성적이에요.
글구, 본인은 좋아한다고 하면서, 정말 잘해주는 거라는데, 그니까 한마디로, 본인수준으로는 최고인데, 다른사람들과 비교하면 영 아니라면?
1. 그냥 그사람 수준에서 최고대우해주는 거면 참아라?
2.  사람이기 때문에 남들과 비교 안할수도 없구, 내 기대치에 못미치면 짤라라?
조언좀 부탁드려용~

참, 이남잔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누구를 좋아할 수는 없는 타입인가봐요. 다른 남자들같으면 무리해서라도 만나구 자기 스케줄 조정하고 그러는데…
한번, 하기 싫은 거 일부러 부탁했는데, 자기가 싫은 건 절대로! 안하더군요.


Megan

2002.09.12 11:40:28

물어보지 마세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남자분이 님께 호감은 있을지도 모르죠.
아무리 "남 나들과 달라!!" 해도 조아하고 생각이 있음 어떻게해든 행동으로 표시가 나요.
말을 너무 믿지 마세요.
말은 말일뿐~!

별무덤

2002.09.12 12:40:49

사람은 두가지 타입이 있읍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경우와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은 경우,,,,

모든 사람에게 예외없이 친절한 사람에게

친절을 받아봐야,,,별루 안 기쁘죠,,,
(기쁘기야 하겠지만)

그러나 남에게 틱틱거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부드러워졌다면

그 사람에게 받는 친절을 다를 것입니다,,,

꼬옥 주위 여자면 모두 친절한 남자가 있읍니다,,,

별루 실속 없지요,,,

그 사람 범위에서,,,

말하자면 그 사람이 당신에게만 스페셜하다면,,

그건 의미가 있죠,,

더 큰 의미는 바로 당신이 그런 그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가지각색이니,,,

일반화해서 보질 말구,,,,

그 사람으로서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할 지도,,,

lookcat

2002.09.12 15:33:41

억쇈넘...^^:
님보단 확실히 연애경험이 별루 없는 스타일 같네여
그냥 내버려두고 기다려봐여...글구 님이 한번 서서히 바꿔바여
그래두 누구한테나 그럴테니깐 안심이 가지 않나여?
시간이 지나면 님한테만 잘할수 있는 스타일일테니깐...

jjoo

2002.09.12 20:04:49

저 바로 경험자..
제가 성격도 급한데다가 좀 욕심이 많은편이라서..
남자친구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하고 저에게 더 잘해주길 바래서 매일 그런데 관한 충고를 많이했었죠..
제생각에도 연애경험없는 사람 맞나보네여
제 남자친구도 여자친군 제가 처음이었거든여..
처음엔 워낙 착한사람이라서 다 받아주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지치고 그럴수록 내가 들볶으니 떠나더라구여..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세여..
그사람 마음만 진심이라면 그것만 안다면 괜찮잖아요..
저처럼 너무 욕심내셨다 화부르시지 마시구여..
대신 한번정도는 절대 화내지 않는 수준에서 차근차근 님의 마음을 이야기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근데 비교는하지마세요..

여자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몰라서 그래요..
좀 답답하긴 하지만..

다른사람들처럼은 아니더라도 정말 그사람이 님을 사랑하신다면 느낌이 오지 않으세요?

그래서 사랑은 해본사람이 더 잘한다니까요..^^
남자는 고치려고하지 마세요..
처음엔 고치려고하다가 며칠 못가요..
이십년이 넘게 하던습관 고치는게 쉽겠어여?
있는 그대로 그냥 사랑해주세요..믿어주시고..
안그러면 날라가요..

모모

2002.09.12 20:05:04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누구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
제 주위에선 아직 못봤습니다.
잘 판단하시길.

love_holic

2002.09.12 22:39:42

사람을 바꾼다는 건...정말 말만 쉬운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요? ^^;;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자신도 바꾸지 못합니다. 하물며 남이야... 님이 받고 싶은 건 이만큼인데, 그만큼 못해준다고 자를 수 있는 사람이라면 , 잘라도 괜찮겠죠.
하지만...자르지 못할 것 같으면 아무리 떠보고 안달해도 결국에는 못잘라요^^;
연애라는 건 어디까지나 주관적 해석, 1:1 게임... 님의 기준으로 생각하시고, 님이 더 행복할 것 같은 선택을 하시면 되요.
그리고 너무 해주고, 보답받는 것에 신경쓰지 마세요... 섭섭하시기도 하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뭘 해준다면 그 시간동안에 무척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아마 더 행복하실 거예요. (너무 이상적인가?)
그리고 사랑하는 게 한 사람에게 맞춰주는 건 아니잖아요? 님도 지금 그 분의 무심하고 희생적이지 않는 성격으로 이거 사랑 맞아? 하듯이 그 분도 얘는 왜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으로만 생각할까...뭐 이럴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시간두고 서로 잘 맞춰나가 보시길...

다크템플러

2002.09.13 00:03:13

님께 드리는 질문 몇가지.와 한가지 조언

님이 좋으면 사귀고
님이 싫으면 안 만나면 되고.
그렇게 따지고 계산하면.
머리아프지 않나요.

남자가 님을 더 좋아한다는 보장이 없으면
절대로 어떤 남자도 사귀지 않을 건가요?

계산없이 주는 사랑이 오래가지 않을까요
나중에 돌이켜보아도 그게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
인연이 되든 , 추억이 되든


그리구.
주제 넘은 말인지는 몰라도
사람 시험하지 마세요.
역지사지..

화려한시절

2002.09.13 21:14:18

아...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렇듯 저렇듯....남의 얘기니까...이럴꺼라 저럴꺼라 말은 쉬운데...
왜 내 경우에 적용하려면......나도 똑같은 사람이 되있지??
절대 사람 시험하지 말아야지여..암..
ㅡㅡ;; 그런데 그게 그렇게 궁금하더라구요..
저사람이 날 정말~~~~~~~~~~ 좋아하는걸까????? 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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