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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335

투표해주셈~~

조회 2709 추천 0 2002.04.11 15:00:42
여친으로부터 당분가 만나지 말자는 얘기를 들었다. 서로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 보자면서 말이다. 그래서 그러자고 했다.
그런데 죽어도 여친이랑 헤어질 마음은 없다. 이럴때 어떤 방법이 제일 나을까?

1. 여친이 먼저 연락 올때까지 무조건 기다린다. 몇 달이 지나도 연락이 안오면 마음이 떠난 걸로 간주하고 나 역시 마음을 정리한다.
2.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가벼운 문자를 남기면서 내 생각을 조금씩은 하도록 만든다.
3. 보름정도 지난 후에 여친을 찾아가서 내 진심을 말하고 반응을 살핀다.
4. 마찬가지로 일이주일이 지난 후에 야구장티켓이나 공연장 티켓을가지고 가서 같이 구경가자고 한다.
5. 여친에게서 연락이 오면 난 마음 정리됐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일갈한다…..와우….통쾌하겠지?


CheekyChimp

2002.04.11 15:12:37

저는 6번을 택하겠습니다.
여친이 왜 님에게 당분간 만나지 말자했는지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 보잔말, 조금씩 정리해보려는 의도가 분명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뭔가 지금까지의 관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니까요. 지금쯤 여친께서는 솔로가 된듯한 해방감을 만끽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님의 잘못이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고치세요. 그게 죽어도 여친이랑 헤어지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캣우먼

2002.04.11 15:23:28

당신의 가벼움에 대해 그녀에게 가서 사과하세요.
빨리. 진심으로. 성실하게.
위의 글을 읽노라면 정말 당신에게 있어서
그 여자분이 어떤 존재인지,그녀가 불쌍하기만 합니다.

연애가 밀고당기기 식의 게임일 때도 있지만
지금 이 경우는 그럴 상황이 아닙니다.
그녀는 진지한 것 같은데 당신에게선
그런 느낌이 안드는 것은 왜 일까요?

연애도 결국은 인간관계여서 진실성이 있어야 하는데
당신의 진실은 지금 그녀에게 전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killme

2002.04.11 15:55:34

그런가요? 제 글에서 가벼움이 느껴지셨다면......그런 것이겠죠. 글쎄요....전 이게 문자의 한계라고 생각하는데....물론 표현문구로 보자면 가벼운사람이란 생각이 들 듯도 합니다만 지금 제 기분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꼭 울고 불고 짜면서 글을 써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캣우먼

2002.04.11 16:05:53

제가 오해를 했다면 죄송하구요,
어쨌든, 여자의 "잠시 시간을 갖자"란 말은
"너가 뭘 잘 못했는지 깨닫고 내게 와서
매달려줘."에 가까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

美亞

2002.04.11 22:10:37

다른 사람 -_-;;생긴 경우일듯두..;;;
바람난 처자들이.......... 헤어질 핑계로;; 그런말도 하죠..

love_holic

2002.04.12 00:25:59

5번...-_-;;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말하고 통쾌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고 있는데도 헤어진 적이 있는데 그건 정말 안좋은 기분이더라구요. 솔직하지도, 최선을 다하지도 못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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