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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683

<Catwoman> 러브레터

조회 4718 추천 0 2002.05.04 23:15:49
이것은 엇그제 박규병씨라는 분이 아마도 제 조선일보 글을 읽으시고
뜻한 바 있어 보낸 메일의 전체내용이랍니다.
제목은 "인류의 존재이유". 제목부터 거창합니다,하하.

*************************************************

남녀차별은 아주 당연한 전세계,과거-현재-미래,영원한
불변의 진리중의 하나이자 인류존재이유중의
하나이다.남존여비,남아선호사상,남성은 일 여성은
가정,남성은 여성의
주인이다(남성-주인,여성-하인),남성은 이 세계의
중심이다등은 남녀차별과 마찬가지로 아주 당연한
전세계,과거-현재-미래,영원한 불변의 진리중의 하나이자
인류존재이유중의 하나이다.남성은 일 여성은 가정은
이렇다.직업이라는 것은 일이라는 것은 사회활동이라는
것은 남성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인류가 이 세상에
나타난 그 순간부터 인류가 존재하는 한 직업은 일은
남성만이 할 수 있다.남성존재이유에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있다.남성만이 가질 수 있는 직업중에는
교수,교사,의사,한의사.공무원,기업가,운동선스,군인,경찰,국회의원,대통령,총리,연예인등이
있다.반복해서 말하지만 직업은 남성만이 가질 수
있다.반대로 여성은 직업을 가질 수
없다.여성존재이유에는 직업을 가질 수 없는 것,집에서
남성을 뒷바라지(내조)를 하는 것,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남성에게 복종하는 것등이 있다.남성은 남성의
존재이유를 여성은 여성의 존재이유를 지키면서 살아야
한다.전세계 거의 모든 남성(남성99%)과 여성(여성95%)은
당연히 존재이유를 지키면서 산다.당신들과 같은 소수의
인간쓰레기(쓰레기년)만 제외하고 말이다.남성은 여성의
주인이다는 이렇다.남성은 여성의 주인이다.즉,남성이
주인이고 여성은 하인이다.그러므로 주인인 남성은 하인인
여성을 마음대로 부려먹고 갖고 놀고 처리한다.여성은
남성의 성적노리개이자 장난감이자 부속물에
불과하다.여성은 남성의 발끝의 떼만도 못한 하찮은
존재에 불과하다.남성은 남성이기 때문에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산다.남성에게는 자신의 의지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반대로 여성에게는 자신의 의지라는
것이 없다.여성은 남성에게 복종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길이다.이 세계의 중심은 남성이다는 이렇다.이 세계는
남성중심사회이다.법,제도,사회,문화,경제등 전세계 모든
분야는 남성중심으로 되있다.그럴 수 밖에 없다.이 세계는
남성중심사회이니까 말이다.인류존재이유중에서 몇가지를
간단하게 설명을 했다.
****************************************************

모든 글 쓰는 사람들은 이런 향긋한 러브레터를 간혹가다
받는다고 합디다. 심지어 만화그리는 '또디' 정연식 선생도
그렇다고 궁시렁댔습니다.

'쓰레기년'이라는 말은 별로 기분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가 5%의 쓰레기년에 해당된다는 것은 나쁜 일은 아니지요.
헌데 기분 나쁜 것은, 이 문맥의 엉성함과 배설형 글줄기,
제대로 안된 띠어쓰기, 그리고 '큰'단어들을 함부로 사용하며
자신의 무지함을 커버하려는 비굴함, 이런 것들이네요.
정신병자가 딸딸이치다 만 손으로 저를 만지려는 것 같았습니다.

Cat


최수현

2002.05.05 01:47:39

ㅋㅋ
저런 사람들이 꼭 어딘가에서 따~를 당하는
부류지
집에서 부인한테 눌려 산다거나 회사 상사가
여자라거나 아님 그냥 지극히 평범해서 자기
자신의 애너지를 발산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라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이렇게라도 푸는..
어찌보면 왜 그런거 있죠?
바바리 걸치고 있다가 여자 지나가면
확 걷어재껴 지 알몸 자랑하는 그런..(그걸 뭐라 그러나요?)
저도 그런글 많이 받아보았는데(홈피 관리하며)
간혹 엄청난 필력을 자랑하며 기를 죽이려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 아무리 잘난넘이라 해도
상대를 깔아뭉개려는 의도가 내제되어 있는 사람은
그저 껍데기 덜 벗은 나방이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고
저도 그런줄로 착각하는 적만 알고 저를 모르는
불쌍한 족속일뿐..
차라리 그렇게 변하는 세상을 비판하는 글이라면
남자 입장에서 공감대나 찾을수 있을텐데..
조선일보..

그분한텐 "좃선 일보"로 보였겠죠
ㅎㅎ


저 분 남방 단추 4개씩 풀고 다니는 분 아닐까요

단추를 하나 풀면
"지성"
두개를 풀면
"개성"
세개를 풀면
"야성"
4개를 풀면..


"실성"


하긴 능력있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기가 눌리는건
사실이지만 남자가 그것하나 극복 못해서야..
흠흠..

솔직히 무서운 여자시대는 확실하니까요
ㅡ.ㅡ;


Shion

2002.05.05 02:01:49

조직의 쓴맛을...-_-;;;

佳 人

2002.05.05 02:20:44

부탁인데..
이 게시판에서 이런 글 이제 안보면 안됍니까?
여기 들리기 시작하면서
그래두 이곳에 올라온 글들보면서
나름대로는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으면서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돌아가곤 하는데..
'러브레터'라구 해서 읽어봤는데
지나가다 행굼질한 물을 온통 뒤집어 쓴듯..
몹시 불쾌하네요
캣우먼님은 여기 운영자로서
다른분들이 이런글 올려두 가운데서 조정을
하셔야 할 의무가 있지 않나요?
개인적인 메일 이런데 구지 올려면서까지
수선을 떨어야 합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신다면야
저두 할 말은 없습니다만은
중도를 지켜 주시길...
죄송합니다.

모모

2002.05.05 14:11:27

켓우먼의 마지막 멘트에 쇼크먹어따...

캣우먼

2002.05.05 15:15:25

가인님의 부탁을 앞으로 들어드릴께요.
아마도 제가 당시에 수선을 떨고 싶었나봅니다.
중도는? 음...자신없다.솔직히...

dogwoman

2002.05.05 17:51:30

바바리 걸치고 있다가 여자 지나가면 확 걷어재껴 지 알몸 자랑하는 그런..(그걸 뭐라 그러나요?)
최수현님께 답변: 슈퍼맨 혹은 성환이 오빠(성병환자의 약자..) 라고합니다.. 사실 성환이 오빠는 잘못된 말이져.. 성병환자가 아니라 노출증 환자니까..ㅋㅋ

- - ++

2002.05.05 21:51:32

'아담' 이라고도 그러죠 ㅎㅎㅎ

고등어

2002.05.05 23:53:40

웃음밖에 안나오네...
한소리 또하고 한소리 또하고...꼭 술취해서 주정부리는거 같다..

love_holic

2002.05.06 00:08:45

저 메일을 보내신 분은 요즘 시대에 산다는 것 자체가 몹시 스트레스를 받으시겠다... 불쌍하신 분...-.-;;
음...그리고 운영자는, 특히 캣언니는 100분 토론의 사회자가 아닙니다. 차라리 러브&섹스교의 교주...에 가깝지 않을가..호호호^-^
어떤 의견이든지 마음껏 말씀하시기를...찬성하고, 대로는 마구 따지는 것(?)이 제 생활의 활력소가 된답니다.

2002.05.06 02:29:27

짝짞짝!!
인류의 존재 이유?
암튼, 짧은 언어 실력으로 몰상식한 생각들을
저리 긴 문장들로 나열하느라 애쓰신 그 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주제파악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는 사람이면
감히 글이랍시고 쓰고, 어설프게 문명을 알아
멜로 띄우기까지는 어려울텐데...
참으로 대단한 용기를 가진 분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불쾌할 여지 조차도 아까운 글이네요.

佳 人

2002.05.06 02:59:14

('' 잘 몰랐었는데 이동네 살벌하네요.
입단속하고 조신하게 지내야겠다.
지금 기분이 어떠냐구요?
아주 깜깜한곳에서
주위에 수북히 다이너마이트 쌓인줄도 모르고
유유히 담배에 불을 붙이다 그걸 발견한 기분..
아실랑가? ㅡ_ㅡ;;

슈크리아

2002.05.06 09:46:35

저런 글 읽으면 아직도 '울컥'하죠..
그러나 곧 "개야 짖어라 나는 간다~"

모모

2002.05.06 21:42:51

뒤늦게 분위기 파악하신 佳人님...
아직 다이나마이트에 불 안붙었어여...얼렁 끄세여... *^^*

하루키송

2002.05.11 03:55:49

뭐... 그다지 살벌한데두 아니고
가장 자유분방한 곳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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