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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포리스트 카터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이란 책인데 읽어 보신 분들이 많을테죠??
이책의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저자의 자서전적 이야기 입니다. 어려서 부모님을 잃은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일부 이어받은 그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체로키 인디언들에게 내려오는 삶의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무뚝뚝하고 관심이 없어 보이는 할아버지와 다정한 할머니 그리고 그들의 귀여운 '작은 나무'라고 불리우는 소년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 담겨있는 삶의 지혜들...

거기 책에 보면 오랫동안 사랑을 주며 키우던 개가 죽었을 때 할아버지가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허전하고 마음이 아픔을 느끼는 작은 나무에게 해 주는 말씀이 왠지... 우리가 공감하고 또 여기서 수십번 되뇌이던 이야기 같아서요...

"사랑했던 것을 잃었는 때는 언제나 그런 기분을 느끼게 된다.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는 것뿐이지만, 그렇게 되면 항상 텅 빈 것 같은 느낌 속에 살아야 하는데 그건 더 나쁘지 않겠느냐."

항상 사랑하고 그 사랑을 잃었을때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구 다짐하지만 그렇게 되지않는건 누구나가 알수있죠..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아 공허하게 살아가느니...
무조건적으로 헌신하며 사랑하겠습니다..
그것이 가시밭이되고 내가 만신창이가 될지라도요...


2002.05.06 03:04:32

조 밑에 심각한 질문에 답이 되는 책이구만요.^^

Shion

2002.05.06 13:53:18

글쎄요...과연...-_-ㅋ

anadia

2002.05.08 23:24:07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공허한 건 어떻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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