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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75
친구한테 전화가 왔드랬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내친구는 회사CC다 근데 회사에서는 워낙 바빠서 만나지도 못하고 메시지 몇번 주고 받는정도..사실 내친구가 목을 맬정도로 무진장 좋아한다..주말에만 만나는사이였다..
늘 난 그들사이가 불안불안 했었다..좋은사람이라고 내친구는 늘 침을 바르지만 아무리 좋은사람인들 내친구하고는 내가봐도 좀 불안한듯 보이는 상태다.. 내가 그사람을 보지 못했으니 이러쿵 저러쿵 말할 사람도 아니구..내친구가 목을 매는것만은 사실이다..우리야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지난주부턴가..자꾸 전화도 끊어놓고 그런단다..회사주변사람들이 OOO대리 애인생긴거 같아....
내친구 열받아서 전화해서 여자있냐고 대체 난 모냐고..나 바보만들지 말라고 했드니..그사람 암말 안하더니 메시지만 왔단다..'그러지말라구 나두 힘들다구'...
그사람 여자 있는거 맞나요?..대체 구별이 안되네요..내가 볼땐 있는건데..친구가 영~ 정신을 안차려서 나두 대충 얘기만 듣고는 이렇다 저렇다 말을 못해주겟어여..아~~
그사람 정말 얘를 가지고 노는건가?..그사람의 심리가 머야?..


Dreamboat~!

2002.05.17 17:32:56

ㅜㅜ 저두 한 2년전에 그런상황이 있었는데여.
그당시엔 울고불고 난리쳤었는데두 소용없었어요
결국은 애정이 식은거더라구요. 그래서 떠나보내줬져.
그후 오랫동안 아파했지만 말이에여....
여잔 자길 더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젤루 행복하단말이 맞는거 같아요..

슈크리아

2002.05.17 18:03:36

저희 오래비도 회사커플이죠..
매일만나서, 매일싸운다고..투덜투덜...
전에 둘이 엄청싸우고선. .회사에서 얼굴보는거 넘 힘들다고 울 오래비 회사그만둔다고 난리치다가..
엊그제 집에 내려갔더니, 가족들 모임에 데리구 와서는 히히낙낙.......

ingcho

2002.05.18 08:29:14

저도 사내커플이였는데...
남잔 기혼이든 미혼이든 곁눈질하는 나쁜 습관이 있죠..
아무리 애인이 옆에 있다손치더라도 마누라가 옆에 있다해도 이쁜 여자만 보면 그냥 자동적으로 고개가 돌아가는...

그런 남자의 눈길을 잡는 방법은 남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상대방보다 더 이쁘던가 마음이 착하던가..무언가 남자를 끄는 이유가 있어야합니다..
그게없다면 깨끗이 포기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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