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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47



고독과 외로움은 무슨 차이일까요?


고독은

자신의 주위에 있는

보이지 않구 향이 없는

그러면서 내 바깥을 꼬악 메우고 있는 공기를 느끼는 것이구,,,


외로움은

바로 달 표면에서

두툼한 복장으로 두껍고 차단된 헬멧을 쓰고

멀리보이는 파아란 지구를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당신은 지금 외로운거죠,,,,


후회라,,,,

찌들어간다,,,,


20대는 꿈과자를 먹으면서 달리는 때이구,,,


30대는 내가 얼마나 달렸는지,,,

그러면서 그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지,,,

그런 걸 느낄 때인 것 같아요,,,


왜 사냐구요?

간난아기를 보신 적이 있나요?

막 네걸음마를 배워 무릎이 빨개지도록

휘젓고 다니는,,,,


그 간난아이는 자는 것 이외에는

멈춤을 모르죠,,,,


바로 그 움직임이 바로 생명체의 본능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른이 되면서,,,,

사색과 침체를 거듭나면서

호기심이 죽구 감수성이 마르며

사랑하는 맘이 가루가 되지요,,,


왜 사냐구요?

라이언일병 구하기에서

그 빗발치는 보이지 않은 총알에

옆 동료가 고꾸라져도

그냥 앞으로 전진할 수밖에 없는

바로 그런 병사죠,,,,,,우린,,,


전쟁터에서

총알이 가슴팍을 뚫고 스쳐지나가 쓰러져도

조금이라도 손가락이라도 움직일 수가 있다면

내가 살아있노라고,,,

적이든,,,아군이든 간에,,,

알려야만 하는 바로 우리들의 숙명이겠지요,,,


왜 사냐가,,,아니라

사는 것 자체가,,,

고민하고 아파하고

그러면서도 쉬지 않구 앞으로 전진할 수 밖에 없는

그것이 그냥 던져진 우리의 본능이라는 것을,,,,





---- 별무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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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브루클린 라가, 새뮤엘아담스, 반딧불, 숲, 허드슨강, 스시, 네즈, 홍고산쵸메, 이노카시라센, 시모키타자와, 클로스터, 테너플라이, 팔리사이드팍, Upper Nyack, 포르쉐, 정승호, FM 106.70, 클래식, 그리고 용서, 관대, 포용, 그리고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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