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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794

툭툭 털고 일어나자!!

조회 2075 추천 0 2002.09.12 20:13:54
에잇!
난 맨날 넘어져.

지난번에 달리다가 넘어져서
까진 무릎의 상처도 아직 흉져 있는데.

이번엔 천천히 걸어갈려구 했는데.
씨!


jjoo

2002.09.12 20:18:03

정말 넘어지신건지 비유를 하시는것인지..
하튼.. 조심하세요.
덜렁대지마시고.

별무덤

2002.09.12 20:25:53

,
대개

길은 그냥 그대로 있는 것이구,,,

발 디딜 곳을 고른 이는 모모님이시구,,,,

아마 님이 넘어진 까닭은

조금 빠른 에스카레이터여서겠지요,,,,

그러나 그 움직이는 리듬감을 익히신다면,,,

다음엔 성공할 수도,,,,
,

모모

2002.09.12 20:30:10

넵~ *^^*
에스카레이터 말이 나와서.
지난 여름 방콕에 갔더니 그곳 에스카레이터는
속도가 엄청빠르더군요.
첨엔 적응안되서 진짜 넘어질뻔.
금방 적응되니 빠른게 좋더군요.

이번에도 또 적응하겠져 머.

그러나 적응하면 머하나.
늘 가는 길이 다르다는게 문제인걸... ㅜ,.ㅡ

love_holic

2002.09.12 22:27:55

늘상 길이 달라진다는 것이 길을 걷는 또 하나의 묘미^^
늘 길이 똑같으면 넘어지진 않겠지만 재미없어서 산책도 하고 싶지 않을 거예요.
다음 번엔 넘어져도 상처입지 않기를... 힘내세요.

slpndol

2002.09.13 10:02:40

히힛 나도 맨날 멀쩡한 길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성치를 않은데...
인생길에서도 자주 넘어져서 마음도 성치를 않고...
쯧쯔 그러고보니 제대로 된게 하나두 없네.

May be

2002.09.13 10:57:31

넘어지면 다시 털고 일어날수 있지만
발이 빠지면 일어날수가 없어요.
빠져나올려고 발버둥 치면 칠수록 더욱더 빠져들기만 하네요..

Megan

2002.09.13 11:46:49

어? 발빠져도 일어날수 있어요~!
저 작년 여름에 산책나갔다가 진흙탕에 왼발이 빠졌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정면으로 콰당~ 했었어요. 물론 그렇게 한참을?? 엎드려 있었죠. ㅋㅋ 그래도 결국엔 일어나고 무릎..팔꿈치에서 나오는 피 하며..또 엉망이 되어버린 왼쪽 운동화와 양말... 그 상처가 오래 가긴 했어요.
하지만 상처는 없어지는걸요....
물론 아직도 흉터가 남아 있긴 하지만..

저두 정말 이젠 넘어지고 싶지 않네요...
다시 일어나고 다시 일어나고.. 제가 무슨 오뚜기인가요?
넘어져서 꽉~ 그냥 그대로 엎드려 있으까요?ㅋㅋ

....지금은 무릎정도까진 다시 일어나고 있는거 같은..

모모

2002.09.13 12:06:27

아아....
무슨 선문답같은.
여러분의 심오한 리플에 감사.

최선희

2002.09.13 13:26:58

선문답은 무신 얼어죽을 ,,,,,,
길 좀 똑바로 보고 다녀요.
아닌길 갈라니깐 그렇지 뭐.
등치는 산만해가지곤 쯧쯧.

모모

2002.09.13 14:33:40

누군가 깜딱 놀랬네..ㅋㅋ
왜 닉은 바꾸고 그러셔.

야아옹

2002.09.13 16:14:07

ㅋㅋㅋ
모모님 발싸이즈가 작은가보죠모..^^:;;

화려한시절

2002.09.13 20:27:07

ㅡㅡ;; 그러고 보니 난 넘어진게 언젠지...생각도 안나네여.
제가 너무 조심..아니 소심하게 사는걸까요???

insomnia

2002.09.14 01:16:39

선희님. 5점!! ^^;

최선희

2002.09.15 01:47:39

Thanks to insomnia,,,^^

lookcat

2002.09.15 02:24:04

엎어지기 전엔 두렵구 엎어질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두
막상 엎어져서 쓰려져 있는 기분은...
나름대로 쾌감(?)두 있구 의외루 평안하구 좋던걸...?
무릎에서 피 철철나구 입속에 흙이 씹혀 기분이 좀 드럽구 주변의 시선에 좀 쪽팔려서 그렇지...
글구 잠시 그러구 있어봐봐...때론 낯선 남자가 손을 내밀때두 있어~ ㅋㅋㅋ
앞으로 넘어질땐 이쁜여자한테 넘어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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