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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848
,
좋은 내용입니다,,,,

퍼온 출처와 그리고 글쓴이를 밝히셨다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 드라마 재미있게 보구 있읍니다,,,,


제목 : 고복수에게 배워라. 라고 쓰신 분의 글에

수긍하면서 제 생각을 첨부한다면,,,


먼저 그 드라마에서,,,,

복수가 전경과의 관계는 스페셜한 것이라는 것이지요,,,


바로 복수 그 친구의 직업은 일명 소매치기,,,,

그리고 전경이 복수에게 치기를 당함으로써 시작이지요,,,,


결국 복수는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나쁜 점부터 보여준 셈이 된 것이지요,,,


결국,,,

복수가 전경에게 던진 말,,,

- 나는 당신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지 않겠다.
나의 나쁜 점도 보여줄 것이다. ---

이 말은 다르게 풀이한다면,,,

- 나는 당신에게 나쁜 것만 보여주지 않겠다.
나의 좋은 점도 보여줄 것이다. ---

전 복수의 말이 이렇게 들리네요,,,,


하여간 그건 그렇구,,,

"나는 이렇듯 모든 단점까지 오픈할 테니까
당신 또한 부담을 버리고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를 대하라"

라고 퍼온 글 중에 글쓴이가 말한 것에는

에누리 없이 절대동감입니다,,,,


그러나,,,

왜 우린 서로들에게 익숙해지면,,,

사소한 것에 싸우고 오해를 할까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면서 그 사람의 단점을 용납할 수 없다?
정말이지 웃기는 소리다.
그렇다면 여기서 좋아한다는 주체는 무엇인가?
그를 좋아하는 말이 아니라 그의 좋은 면을 좋아했다는 뜻이 된다.
그가 아닌 그에게서 볼 수 있는 좋은 면, 말이다. >>>>

라고 글쓴이가 말한 부분,,,,그리고,,,

<<<<자기 자신을 모두 드러낸다는 말이다.
<진정한 나>를 준다는 것이다. 사람은 좋은 면만을 보여주기 위해
본의 아니게 가식적인 행동을 할 때가 있고 진짜가 아닌 만들어진
<나>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위의 말은 그런 것을 하지 않고
완전한 자신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즉 당신에게만은 진정한 나,
솔직한 나를 보여주고 싶다는 말이다. 서로간에 남아있을지 모르는
장벽을 허물자는 말이다.>>>>

이 두 부분은 모두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

아니 거의 우리 모두가 이러하지 못 할까요?

그것은 아마 사랑이라는 필링이 파악 꽂혔을 때에,,,,

바로 우린 평소의 자신 보다도 120프로,,,150프로,,,

아니 200프로로 성의를 보인다는 것이겠지요,,,,


될 수 있으면 상대가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으려 하구,,,

상대가 좋아할 수 있는 것을 하구 싶구,,,,


그러나,,,,

대학입학 시험을 위해 1년간 시험공부한 식으로

대학입학 후에 그렇게 공부할 수 없는 것 처럼,,,,


120프로,,150프로로,,,

그 긴 사귐을 지속할 수 없겠지요,,,,,,,,


포인트는 바로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첨부터

자신을 80프로만 보여주었더라면,,,,


아니 <네 멋대로 해라>의 복수처럼,,,

첨부터 재수없는,,,,,드럽게 엿 같은 이벤트로

만남을 시작했더라면,,,,


그러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소위 말하는 <선수>는

자신의 80프로로 승부를 걸어,,,,,

나중에 히든 카드를 보이는 것이겠지요,,,,


<<<<여러분들 중, 현재 연애를 하는 분들이 있다면
(혹은 과거형이라도) 과연 나는 그 사람에게 좋은 면만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아니면 나쁜 점도 보여줄 용기가 있는 것인지.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연애에 있어서의 양심 선언>이다. >>>>

라고 말한 글쓴이의 부분은

<연애에 있어서의 양심 선언>이 아니라

<연애에 있어서의 선수 선언>이 어울릴 겁니다,,,


그래서

사랑은 교과서적인 해법이 될 수가 없겠지요,,,


우리,,,모두,,,,

설령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을 못 잡더라도

자신의 80프로로 승부하면 어떨까요?

(어려울 걸요^^)



드럽게 엿 같은 이벤트로 ,,,

너무나 사랑할 수 있는 가능성의 상대의 만남이 시작되었을 때에,,,

이것은 바로 하늘이 도움이라고 믿음 의심하지 않기를,,,,

그 다음엔 120프로 승부해도 좋을 듯,,,


PS

그래서 오래 사귐에 사소한 것이

눈에 거슬리구 그러는 것이,,,,

자신이 상대에 대한 뜨거움에 첫사귐에는 그 사소함이

기계소리로 안 들린 것이었겠지요,,,,


그래서,,,

사랑은 25프로 양보와 25프로의 포기이겠지요,,,



---- 별무덤  ----
,

블랙커피,브루클린 라가, 새뮤엘아담스, 반딧불, 숲, 허드슨강, 스시, 네즈, 홍고산쵸메, 이노카시라센, 시모키타자와, 클로스터, 테너플라이, 팔리사이드팍, Upper Nyack, 포르쉐, 정승호, FM 106.70, 클래식, 그리고 용서, 관대, 포용, 그리고 자연

엮인글 :
http://catwoman.pe.kr/xe/index.php?document_srl=146563&act=trackback&key=40a


losylove

2002.09.13 15:55:56

별무덤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오래 사귀면서 자주 싸우게 되는건, 사귀기 시작할땐 나보다는 상대방에게 나를 맞춰갈려고 노력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상대가 나한테 맞추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에 그런거 같아요.

정말 사랑은 양보와 포기..?

모모

2002.09.13 16:14:22

그럼 양쪽으로 25%씩 빼구 50%만 확실하믄 되겠네여...

네멋대로 하지마

2002.09.13 17:42:37

선수선언..
사랑을 사랑 그 자체로 보지못하고
편견의 렌즈로 사람을 보니
양심선언이 선수선언이 되는 기괴한 일이
벌어지는군요
천편일률적인 사랑괴담속에서 어쩜 모든 이야기들이
다 자기 입맛에 맞게 지어낸 밥과도 같나니
사랑을 이루어내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건
양보도 포기도 아닌 조건이라 하더이다
굳이 정해진 답이 없다면 이것이 가장 현실적인
답이 될수 있겠지요
감싸안을수 있는 한계는 손끝 닿는데 까지 뿐
사랑을 사랑 그 자체로 보기전에는..

love_holic

2002.09.14 01:10:25

귀를 한 번 만지작 만지작...헉...얇다--;;
두 글이 다 맞는 것 같아서요.^^
하지만 어떤 식으로 하든 실패, 실수는 안할 수 없고 사람마다 자신의 사랑 방식이 있는 것이니까요.
왜 단점을 수용해주지 못하냐라고 나무랄 수도 있겠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노력하지 않느냐고 나무랄 수도 있겠지만...중요한 건 각각 다른 서로의 생각을 이해해준다는 것...아니 적어도 이런 생각도 세상에는 있구나...하고 그 사람의 사랑을 인정해준다는 것. 그게 가장 필요한 일인 것 같네요.
그리고 제 생각 하나 더... 단점에도 종류가 있지 않을까요? ^^ 그에게 전과가 있다는 단점은, 사랑한다면 용납해줘야 하겠지만 그가 계속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한다면, 그 단점은 고쳐줘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랑을 위해서는 포기도, 노력도 같이 해야하는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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